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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자들이 추천하는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은?

2016년 12월 21일

메리 크리스마스

벌써 크리스마스가 코 앞이네요!
연인을 위한 선물은 준비하셨나요?

혹시 아직 선물을 고민 중이거나
바빠서 선물 사는 걸 잊어버렸다면
이 글을 잘 읽어주세요.

오늘 연애의 과학에서는
“실패하지 않는 선물 고르는 법”
알려드릴게요!

 

#1. 원래 상대방이 원했던 선물

사람들은 서프라이즈를 좋아합니다.
받는 사람이 전혀 기대하지 못한
선물을 줘야 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죠.

하지만 항상 서프라이즈가
좋은 건 아니에요.

연구에 따르면 사람들은
‘자기가 갖고 싶다고 말한 선물’을
받을 때 가장 만족하거든요.
(Morgan Ward, 2016)

그러니까 평소 연인이 갖고 싶다고 했던
선물이 있다면 그냥 그걸 사주세요.

만약 잘 모르겠으면 그냥 물어보세요.
“크리스마스에 무슨 선물 받고 싶어?”라고요.
분명 실패하지 않을 거예요.

 

#2. 나를 떠올릴 수 있는 선물

상대방이 원하는 선물이 딱히 없다면
볼 때마다 나를 떠올릴 수 있는
선물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내 취향이 드러나는 아이템이나
내가 준 게 확실해 보이는 물건을
선물하는 거죠.

연인은 그 물건을 볼 때마다
“이거 누가 준 거지?”가 아니라,
“아, 이거 ㅇㅇ이가 준거지!”하고
당신을 떠올리게 될 거예요.

단, 그렇다고 상대방이 싫어하거나
절대 안 쓸 것 같은 물건을 주면 안 돼요!

#3. 비싼 선물은 하나만!

사람들이 선물을 준비할 때
흔히 하는 실수 중 하나는 바로,
비싼 선물과 값싼 선물을 함께 주는 거예요.

연구에 따르면,
사람들은 선물을 여러 개 받으면
하나하나의 가치를 따로 생각하기보다
전체 선물의 평균적인 가치를 떠올린다고 해요.

괜히 끼워 넣은 값싼 선물 때문에
큰마음 먹고 준비한 비싼 선물의 가치가
떨어질 수도 있다는 거죠.

이미 비싼 선물을 준비하셨다면,
다른 건 준비하지 않아도 좋아요.
“선물은 임팩트!” 아시겠죠?

 

#4. 새로운 경험 선물하기

이번 크리스마스엔
“새로운 경험”을 선물하는 게 어때요?

어디론가 둘만의 여행을 떠나거나
이전에 해본 적 없는
새로운 활동을 시도해보는 거죠.

심리학자들은 “둘만의 특별한 경험”이
관계를 새롭게 환기 시켜주고,
둘 사이가 더 친밀해지도록 해준다고 해요.

무엇보다 물건처럼
다른 사람 것과 쉽게 비교될 수 없고
닳아 없어지는 것도 아니라서
그 가치가 오래오래 지속된다고 하네요!

 

최고의 선물

마지막으로 여러분의 크리스마스를 위해
연애의 과학 팀이 준비한 게 있어요.
바로 <애착유형 보고서>입니다!

애착유형이란,
수 십년 간의 연구를 통해 증명된
가장 과학적인 연애 심리 유형이에요.

이것만 알아도 두 사람이
훨씬 더 행복한 연애를 할 수 있죠.

애착 유형만 알아도
평소 두 사람이 왜 싸우는지,
앞으로는 어떻게 풀어나가야 하는지를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거든요.

<애착 유형 테스트>는 지금 바로
연애의 과학 앱에서 해볼 수 있어요.
(분석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단 3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보세요!
뭐니 뭐니 해도 최고의 선물은
두 사람이 앞으로도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낼 거라는 믿음일 테니까요.


참고문헌
* Ward, Morgan K., and Susan M. Broniarczyk. “Ask and You Shall (Not) Receive: Close Friends Prioritize Relational Signaling Over Recipient Preferences in Their Gift Choices.” Journal of Marketing Research (2016).
*Dunn, Elizabeth W., Lara B. Aknin, and Michael I. Norton. “Spending money on others promotes happiness.” Science 319.5870 (2008): 1687-1688.
*Howell, Ryan T., and Graham Hill. “The mediators of experiential purchases: Determining the impact of psychological needs satisfaction and social comparison.” The Journal of Positive Psychology 4.6 (2009): 511-522.
*Weaver, Kimberlee, Stephen M. Garcia, and Norbert Schwarz. “The Presenter’s Paradox.” Journal of Consumer Research 39.3 (2012): 445-460.
*Aknin, Lara B., and Lauren J. Human. “Give a piece of you: Gifts that reflect givers promote closeness.” Journal of Experimental Social Psychology 60 (2015): 8-16.

이한나

프로끄적러. 월급을 받아 디즈니와 픽사에 갖다 바치는 덕후입니다. 귀엽고 쓸데없는 것을 수집하는 중입니다. 남의 연애에 기웃거리는 괴상한 취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애플의 노예로 살아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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