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 특집

지난 며칠간 예비군 훈련으로
출근하지 못했던 에디터…

밀려오는 업로드 일정 때문에
낮에는 총을 쏘고
밤에는 논문을 찾아야 했습니다..(눈물)

색다른 주제가 없을까 고민하던
에디터의 눈을 사로잡은 한편의 논문!

<군대에 다녀오면 이상형이 달라진다?>

마지막 예비군을 마치고 돌아온 에디터와
지금부터 함께 알아봅시다!

 

실험 참여를 명! 받았습니다

카를로타 박사는 ‘군대에 다녀오면
이상형이 달라지지 않을까?’ 궁금해졌어요.

물론 실험을 위해 군대에 갈 사람은 없으니
자기 대학의 ROTC(학군단)생도들을
희생양으로 삼았습니다.

곧 첫 훈련을 떠날 예정이던
30여 명의 남녀 ROTC 생도들은
아무 것도 모른 채 모니터 앞으로 끌려갔죠.

박사는 그들에게
수많은 이성의 사진을 보여주면서
매력도를 평가하게 했어요.

평가를 마치고 예정대로 훈련을 떠난 생도들…
하지만 그들은 미처 알지 못했습니다.

박사가 훈련소에
“애들을 최대한 굴려달라”고 요청했다는 걸…

 

살려주세요

열흘 간 아무 것도 모른 채
예상보다 악독한 훈련과
갈굼을 당하고 돌아온 생도들.

쉴 시간도 없이
또 모니터 앞으로 끌려간 생도들은
전과 똑같은 이성들의 사진을 보면서
매력도를 다시 평가했습니다.

과연 훈련을 마친 생도들의 평가는
어떻게 달라졌을까요?

신기하게도!!
남자 생도들은 전보다
조금 더 ‘통통해보이는’ 여자들에게
더 높은 점수를 줬습니다.

여자 생도들은 전보다
더 ‘여성적인’ 얼굴을 가진 남성들에게
매력을 느꼈고요.

아니, 어떻게 훈련 한번 다녀왔다고
이상형이 달라질 수가 있죠?

 

가 봐… 그럼 알게 돼..

#1. 남자들의 변화

남자는 힘들고 거친 환경을 겪게 되면
무의식적으로 더 건강해보이는 상대를
찾게 된다고 합니다.

힘든 환경 속에서 ‘더 오래 살아남고’
‘자손을 번성시키기’에 좋은
선택
을 하려는 거죠.

그런 선택에 적합한 사람은
마르고 날씬한 여자보다
조금 살집이 있고 통통한 여자예요.

물론 훈련이 끝나면
‘살아남기’를 걱정할 일은 없지만,
힘든 훈련이 무의식적으로 그런 본능을 일깨워서
전과 다른 선택을 하게 만든 거죠.

 

#2. 여자들의 변화

여자들은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불안하고 고된 상황들을 겪을 때,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줄 수 있는
안정적이고 착한 남자를 찾게 됩니다.

들쑥날쑥 다음 행동을 예측할 수 없는,
‘남성 호르몬’ 넘치는 남자보다
차분해보이고 신뢰감을 주는
‘여성적으로 생긴 남자’를 찾게 되죠.

게다가 여자 생도들은 훈련소에서
전에 본 적 없는 생 마초들을 보고 왔어요.

바로 ‘교관’들 말이죠.

그들에게서 마초들의 단점이란 단점은
다 보고 나왔으니,
당연히 거칠고 남성적인 사람을
기피하게 되겠죠?

 

당신의 이상형은?

예비군 훈련이 그리 힘들진 않았는지
제 이상형은 그대로이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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