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우 @_@

예쁜 여자나
멋진 남자를 봤을 때,
나도 모르게 눈이
휘둥그레진 적 있으시죠?


(사진=MBC 무한도전)

이렇게요.


(사진=MBC 화수분)

TV에서 야한 사진이나
영상을 보는 장면에서도
이런 표정이 많고요. (ㅋㅋ)

그런데 말입니다..

우리 눈은 정말로,
예쁘고 멋진 사람을 볼 때보다
이렇게 므흣한 걸 봤을 때

진짜 더 커지는 걸까요?

 

오.. 어머.. 에헷. //

켄트 대학의 연구진이
남녀의 동공 반응을
직접 알아보기 위해
실험을 준비했습니다.

연구진은 먼저 인터넷에서
남녀의 사진을 여러 장 모아
각각 3가지 버전으로 만들었어요.

- 옷을 입음
- 주요 부위를 블러(blur) 처리
- 완전히 벗음

그리고 이 사진들을
실험 참가자 52명에게 보여주고

사진 속 이성에게
성적으로 얼마나 끌리는지
평가하게 했죠.

동시에 연구진은
그들이 사진을 볼 때
동공이 얼마나 커지는지도
몰래 측정했습니다.

 

너 자체로 충분해

실험 결과,

예상대로 참가자들은
옷을 입은 이성보다는
완전히 벗은 이성에게
더 자극받았다고 답했어요.

그런데
이성이 옷을 입고 있든,
일부만 가리든, 완전히 벗든,

동공 크기에는
큰 차이가 없었답니다.

이상하죠?
엄청난 차이가
있을 것 같았는데.. (ㅋㅋ)

연구진의 설명을 들어봅시다.

“우리 몸이 나체 사진처럼
노골적이고 야한 자극에만
흥분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꼭 그렇지도 않습니다.

매력적인 이성을 보기만 해도
야한 사진을 볼 때와
똑같이! 동공이 커지죠.”

“동공의 이런 반응은
잘생기고 예쁜 사람에게도
우리 몸이 충분히
‘동’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줍니다.

옷을 입든 벗었든
매력적인 이성의 모습은
그 자체로 엄청난 자극이니까요.

 

널 보면 내 눈이~*

혹시 지금
바라보기만 해도,
우연히 마주치기만 해도

당신의 동공을 휘둥그레하게
만드는 사람이 있나요?

방금 누군가가 떠올랐다면,

그 사람은 당신에게
얼마나 호감이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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