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결과

짜잔, 놀라운 결과가 나왔어요!

2016년~2018년 벚꽃 필 무렵,
카톡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벚꽃 보러가자"는 말을
하지 않았던 거예요!

심지어 상대에게 관심이 있든 없든,
카톡에서 "벚꽃" 단어를 
언급하는 경우는 드물었죠.

대체 어떻게 이럴 수가 있죠?!!

일반적인 생각과 달리,
사람들은 벚꽃에
별로 설레지 않는 걸까요?

그래서 다시 한 번 알아봤습니다.

벚꽃 놀이의 대표적인 성지,
"여의도", "석촌호수" "잠실" 등의
키워드를 분석해본 거죠!

와!!!! 역시!!

벚꽃 필 무렵엔
'여의도', '석촌호수' '잠실' 등의
♥유명한 벚꽃 플레이스♥
키워드가 급증하는군요!


(사진 = 어린이 대공원)

왜 이런 결과가 나왔을까요?

이유 1. "벚꽃"이라는 단어를
직접 말하는 건 왠지 부끄럽다.
(뭔가 문학적인 표현이야...)

이유 2. "벚꽃 보러 가자"고만 하면
약속이 흐지부지 되기 쉽다.

이유 3. 그래서 썸남 썸녀는 
구체적인 장소를 딱 말하면서
데이트 약속을 잡는다.

"이번 주말에 여의도 놀러 갈래?"
(뜻: 예쁘게 핀 벚꽃 보면서
커플처럼 데이트 하자)

즉, 핵심은 바로 이거랍니다.

벚꽃놀이 데이트를
자연스럽게 신청하는 것!

 

그 사람의 진짜 속마음

그 사람이 "여의도 가자!"라고
얘기하지 않았더라도
속마음을 알아내는 방법이 있습니다.

카톡 대화를 분석해 그 사람이
나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정확하게 확인해볼 수 있거든요!

상대방과 주고받은 카톡을 쏙 넣으면,
이렇게 감정 분석 결과가 짜잔!

"나 좋아해?" 라고 대놓고
물어보는 경우를 빼면,
관심 있는 사람의 마음을 알아보는
거의 유일한 방법입니다.

(참고로 70점 미만은 그냥 친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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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장 해볼 수 있어요!


박구원 에디터의 후기

우린 올해도 내년에도 같이 보자 벚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