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연애하고 싶어지는 노래

요즘 어떤 노래
즐겨들으시나요?

전 로이킴의
<그때 헤어지면 돼>
푹 빠졌답니다.

목소리는 물론이고
잔잔하게 깔리는 기타도 참 좋은데
저는 가사에 확 꽂혔어요.

노래 계속 들으면서
‘와, 저렇게 연애하면 얼마나 좋을까’하고
상상해보는 요즘입니다.

 

사랑의 세 가지 표정

그런데 실제로도 가사처럼
성숙하고 안정적인 연애를 하는
사람들이 따로 있대요.

심리학에서는 모든 사람의 연애 유형을
3가지로 나눌 수 있다고 보거든요.

연애 유형은 어린 시절 부모님과의 관계에 따라
안정형, 불안형, 회피형으로 나뉘는데요.

이 중에서 가장 자존감 높고
연애도 잘하는 유형이 바로 안정형이랍니다.

듬직하고 든든한 안정형은
이름 그대로 안정적인 연애를 하는 사람들이에요.
한마디로 연애하기 딱 좋은 유형이죠.

그래서 안정형의 연애 방식을 보면
‘좋은 연애’에 대한 힌트도 얻을 수 있어요.

그럼 <그때 헤어지면 돼> 함께 들으면서
안정형은 도대체 어떻게 연애하는지,
같이 한번 살펴볼까요?

#1. 있는 그대로 사랑하기

“꾸밈 없는 네 모습 그대로
지금의 나를 꼭 안아주었으면 해”

안정형들은 서로를 있는 그대로
좋아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좋게만 보이려고 애써 꾸미는 것보다
지금 모습 그대로 꼭 안아주는 것
진짜 사랑이라고 믿는 거죠.

 

#2. 신뢰와 사랑으로 어려움 이겨내기

“우리가 서로 믿고 사랑하기만 하면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어”

연애를 하다 보면 다투기도 하고
현실적인 어려움에 부딪히기도 하죠.
그러나 안정형들은 절대 흔들리지 않아요.

오히려 힘든 상황 속에서
더 빛을 발하는 게 안정형이랍니다.

서로의 신뢰와 사랑으로 무엇이든 이겨낼 수 있다
믿는 게 바로 안정형이거든요.

 

#3.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기

“우리 사랑이 끝나는 때가 오면
그때 헤어지면 돼”

사귀면서 이별을 미리 걱정하는
사람들이 있죠.

안정형들은 아직 오지도 않은 이별 때문에
고민하거나 불안해하지 않아요.

오히려 ‘언젠가 이별이 오더라도
우린 지금의 사랑을 하자고 말하죠.

 

너만 있어주면 돼

이렇게 안정형들은 연애할 때
든든하고 믿음직스러운 사람들이랍니다.

힘들 때일수록 차분하고 성숙한 태도로
관계를 흔들리지 않게 다져나가죠.

‘언젠가 헤어지게 될지라도
지금 사랑에 최선을 다하자’
는 것이 안정형이 연애랍니다.

어쩌면 안정형이 주는
이런 편안하고 든든한 느낌 덕분에
많은 분들이 이 노래에 공감하는 걸지도 모르겠네요.

오늘의 연애공감송
로이킴의 <그때 헤어지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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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겸송 에디터의 후기

우리 나중에는 어떻게 될진 몰라도
정해지지 않아서 그게 나는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