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각기 일기 썼기 때문이기~♬

‘일기 쓰기’를 통해
이별의 아픔을 극복할 수 있다는 이야기,
기억나시나요?

그런데 이 일기 쓰기가
연애 중인 커플들에게는
더 놀라운 효과를 보여준다는 소식!

이쯤 되니
전 조금 의심될 지경입니다.
일기가 무슨 만병통치약도 아닌데 말이죠!!

그래도 유명한 박사님의
실험 결과라고 하니
일단 한번 들어나 볼까요??

 

무더운 밤 잠은 오지 않고~♪

웨인 주립대의 케인 박사는
‘커플 일기’를 쓰면
잠을 잘 잘 수 있다는 소문(?)을 듣고
실험을 준비했습니다.

‘커플 일기’
각자 하루간 있었던 일 뿐 아니라,
서로에게서 느낀 감정이나
섭섭했던 점들을 적어보는 거예요!

박사는 46쌍의 커플들에게
두 달간 커플 일기를 쓰게 하면서
잠을 얼마나 잘 자는지 관찰했어요.

일기를 쓰기 시작하자
신기한 변화가 나타났습니다.
정말로 쓰면 쓸수록
남자와 여자 모두 잠을 더 잘 자게 된 거죠.

여자들은 전보다 더 금방 잠들었고,
훨씬 깊고 편안한 잠을 이룰 수 있었어요.

남자들은 여자만큼의 효과는 아니었지만
새벽에 잠에서 깨어나는 일이 줄어들었죠.

어떻게 일기를 쓰는 것만으로
이런 변화가 일어날 수 있는 걸까요?

 

뤼얼리~ 뤼얼리~ 뤼얼리~♬

박사는 그 이유를
일기가 가지고 있는
‘해소 효과’ 때문이라고 설명했어요.

일기를 쓰다 보면
하루 동안의 일을 되돌아보게 되고,
그때마다 느꼈던 감정들을
‘글’로 솔직히 드러내게 됩니다.

그럼 복잡하던 감정들도 정리되고
마음도 차분히 가라앉죠.

잠을 잘 자기 위해선
낮 동안 겪은 스트레스나 나쁜 경험에서
벗어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Kecklund & Axelsson, 2007)

바로 ‘일기 쓰기’가
그 최고의 방법이라는 거예요.

연인에 대한
나의 ‘진짜’ 속마음과 감정을
글로 적어 정리해보는 것만으로도
불면증 해소에 도움이 된다는 거죠.

 

한 여름밤의 꿀~♬

충분한 숙면을 취하게 되면
연애에 대한 ‘만족도’까지 올라간다고 하니
당장 오늘부터 커플 일기를 써야겠죠?
(Hasler & Troxel, 2010)

일기에 썼다고 끝내지 말고
서로 느낀 감정과 생각을
직접 차분하게 공유해보세요.
더 완벽한 관계로 발전할 수 있을 거예요.


‘담아두지 않기’의 중요성.

이제 아시겠나요?

그냥 묻어두고 모른 척하는 게
제일 나쁘다는 사실을 항상 기억하세요 : )

연인과 함께 일기를 쓰면서
<애착유형검사>를 통해
서로의 애착 유형까지 알면 더 좋아요!

연애의 스트레스는 갈등에서,
갈등은 바로 ‘애착유형’에서 옵니다.

애착유형이란,
수 십년 간의 연구를 통해 증명된
가장 과학적인 연애 심리 유형이에요.

얼마나 정확하냐면,

커플의 애착유형만 
알아도
평소 두 사람이 싸우게 되는

근본적인 원인 해결책에 대해
훨씬 더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을 정도죠.

-매번 같은 이유로 연애를 실패한다면
-연인과 비슷한 내용을 계속 싸운다면
-좀 더 안정적인 연애를 꿈꾼다면

꼭 한 번 해보세요.
당신의 행복한 연애를 도와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