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가 난다

여러분은 언제 질투를 느끼나요?

질투심은 한 번 생기면
걷잡을 수 없이 커져서,

떠올리기 싫어도 계속 생각나고
일도 손에 안 잡히고
집중도 안 되고…

하지만 왠지 이걸 말했다간
내가 쪼잔한 사람처럼 보일까봐
꾹꾹 참게 되죠.

근데 이거, 참으시면 안 돼요.(단호)

질투가 심해지면 정말
큰 문제가 생긴다고요..!

 

불타올라라 질투심!

댈러웨어 대학의 모스트 교수님은
여자들이 질투를 느낄 때
어떤 문제가 생기는지 알아보기 위해
25쌍의 커플을 모집했습니다.

교수님은 커플을 같은 실험실에서
멀직이 떨어져 앉도록 한 다음,
중간에 커튼을 쳐두었죠.

그리고는 여자에게
다양한 사진을 수십장 보여주며
풍경 사진을 골라내라는 미션을 줬어요.

실험이 어느 정도 진행된 후,
교수님은 남자에게도
한 가지 미션을 줍니다.

매력적인 여자 사진을 보면서
얼마나 마음에 드는지
점수를 매기라는 거였죠.

이 때, 같은 방의 여자친구도
들리도록 일부러 크게 말해
질투하도록 만들었어요.

질투심에 불이 붙은 여자들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요?

 

질투 때문에

정말 신기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남자친구가 평범한 사진을 볼 때는
풍경 사진을 잘만 골라내던 여자들이,

남자친구가 여자 사진을 본다는
말을 듣자마자 갑자기
풍경 사진을 골라내지 못하는 거예요!

이들은 남은 실험 시간 내내
주어진 미션에 집중하지 못했고,

결국 실험 성적도 뚝 떨어졌죠.

대체 여자들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걸까요?

 

눈이 안보여!

“질투심은 실제로 여성들의
눈이 보이지 않게 만듭니다.
이 현상을 ‘심인성 시각장애’라고 하죠.”

“정신적, 심리적인 스트레스 때문에
일시적으로 시각적인 문제가 생기는 거예요.”

“시선을 한 곳에 집중하기 힘들고,
판단력이 흐려져 제대로 된
결정을 내리기가 어려워집니다.”

“심리적인 스트레스가
신체적인 장애로 나타나는 거죠.”

아하, 정말로 질투에
눈이 머는 군요...!

 

나 질투나

질투심이 강해지면
이런 간단한 사진 고르기조차
못해낼 정도가 된다니,
질투하느라 일이 손에 안 잡히는 건
정말 당연한 일이었네요.

남자친구의 여사친에게
질투를 느껴본 적이 있다면,

아마 일도 안 되고 공부도 안 되던 경험
한 번쯤은 있을 거예요.

이제 쪼잔한 사람 되기 싫어서
꾹꾹 참고 있기 보다는
연인에게 솔직히 이야기해주세요.

의외로 털어놓았을 때
쉽게 해결될 수도 있거든요.

쌓아두면 나만 답답하고
참다가 병이 될 수도 있잖아요..
그러다가 우리 사이도
은근슬쩍 멀어질 지도 모르고요.

사실, 가장 좋은 건
두 사람의 사이가
넘볼 수 없을만큼 끈끈해서
그 누구도 끼어들 수 없는 거겠죠.

두 사람이 오래오래
끈끈한 연애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 걸까요?

그건 아마 <오래가는 연애의 조건>에서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거예요.

<오래가는 연애의 조건>
무려 137편의 논문을 토대로 만들어졌어요.

모든 논문의 결과를 분석해
연애에 가장 중요한 것으로 알려진
10가지 요소를 알기 쉽게 설명해준답니다.

무엇보다 완전 무료라는 사실!!!!

꼭 한번 읽어보세요.
다 읽고 나면 연애를 바라보는 관점이
완전히 달라져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