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로 사랑이란

사람들은 누구나
‘사랑에 대한 자신만의 믿음’을 가지고 있죠.

이를테면
“사랑은 늘 뜨거워야 한다”거나,
“사랑한다면 항상 이해해야 한다”
같은 것들 말이에요.

이런 믿음들은
사랑을 단단하게 만들고
연인들을 좋은 방향으로 이끌기도 하지만,
때론 사랑을 아주 망쳐놓기도 한다는데요.

펜실베니아대의 엡스타인 교수는
잘못된 믿음들이
무엇인지 알고 싶었습니다.

교수는 사이가 좋지 못한
열 쌍의 커플들과 깊은 대화를 나누고
그들을 면밀히 관찰했어요.

오랜 탐구 끝에
연인들의 사이를 갈라놓은
잘못된 믿음들을 찾아냈고,
그것을 총 다섯가지로 정리했습니다.

 

여러분도 체크해보세요!

#1. 우린 늘 비슷해야 해

연인과 생각이나 의견이 달라
자주 싸우고 있나요?

너무 걱정하진 마세요.
아주 당연한 일이니까요.
오히려 사랑한다면 늘 의견이
비슷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위험해요.

혹여나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더라도
하나로 맞추어야 한다는 믿음 말이에요.

이런 믿음을 가진 사람은
상대방에게 늘 내 의견을 강요하거나,
이야기가 필요한 시점에 피해버려요.
생각이 다를 바에야
차라리 모른체하는 게 좋다고 생각하는 거죠.


#2.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정말 서로를 사랑한다면
눈빛만 봐도 서로의 속마음을
알 수 있어야 한다는 말,
들어본 적 있나요?

하지만 이 말에
절~대 고개를 끄덕이면 안 돼요.

이런 분들은
상대가 조금만 내 마음을 몰라줘도
금방 실망해버려요.

반대로 묻지도 않고 지레짐작해서
상대의 마음을 오해하는 경우도 있어요.
이야기를 나누면 간단히 해결될 문제를
아주 크~게 만들기도 하죠.


#3. 사람은 절대 변하지 않아


늘 이런 말을 입에 달고 사는 분들이 있어요.
“어차피 사람은 안 변해~”

특히 갈등이 생겼을 때
이런 얘기를 하면서 그냥 넘겨버리려고 하죠.
노력하면 해결할 수 있는 일에도 말이에요.

이런 사람들은 연인 사이의 문제를
해결하려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아요.
의지가 없으니 작은 문제도 해결될리 없겠죠.

 

#4. 늘 만족시켜줘야 해

커플이라면
‘스킨십’으로
서로를 만족시켜줘야 한다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이런 분들은 내 만족을 위해
상대방에게 스킨십을 강요하거나,
오히려 큰 부담감을 느껴
상대를 만족시키지 못하기도 해요.

스킨십도 시간을 통해서
충분히 맞추어갈 수 있는 문제인데 말이에요.


#5. 자고로 여자라면, 남자라면…

“남자들은 다 애야!”
“여자들은 정말 예민해!”
이런 얘기해보신 적 있나요?

성적인 고정관념이 있는 분들은
남자와 여자는 원래 달라서
절대 이해하거나 맞춰갈 수 없다고 생각해요.

이런 신념은 갈등이 생겼을 때
‘넌 남자라 몰라’ ‘넌 여자라 몰라’ 하며
대화를 포기해버리거나
상대방의 성별을 비하하기도 하죠.

 

사랑하긴 하는데…

지금까지 알아본 이 다섯 가지 문제들이
연인 간의 관계를 망치고
연애의 질을 약화시킨다고 해요.

그러니 여러분도 연인과 함께
이 항목들을 차근히 살펴보면서
자신이 해당되는 것은 없는지
체크해보세요.

자신의 문제점을 알게 되고
대화를 통해 조금씩 풀어나가다 보면,
올바른 사랑의 믿음만 남고
더 예쁜 연애를 할 수 있을 겁니다!

예쁜 연애를 하기 위해선
올바른 믿음만큼이나 중요한 게 하나 있는데요.
바로 애착 유형입니다!

애착유형이란,
수 십년 간의 연구를 통해 증명된
가장 과학적인 연애 심리 유형이에요.

얼마나 정확하냐면,
커플의 애착유형만 
알아도
평소 두 사람이 싸우게 되는

근본적인 원인과 해결책에 대해
훨씬 더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을 정도죠.

이 애착유형을 알아볼 수 있는 테스트가 있어요!

-매번 같은 이유로 연애를 실패한다면
-연인과 비슷한 내용을 계속 싸운다면
-좀 더 안정적인 연애를 꿈꾼다면

꼭 한 번 해보세요.
당신의 행복한 연애를 도와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