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와 연애의 과학

한 침대업체는
“침대는 가구가 아닙니다. 과학입니다.”
라는 광고문구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만큼 과학적으로 잠이 잘 오게 설계된
침대라는 의미겠죠.

하지만 정말로 잠이 잘 오게 하는 건,
침대가 아니라 연애일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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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 외로..워..

‘외로움에 사무치는 밤’이라는 말이 있죠.
너무 외로워서 잠이 오지 않는 밤
일컫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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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건 그냥 문학적 표현이 아니에요.
진짜 외로우면 잠이 안 오거든요.

시카고 대학의 존 카시오포 교수팀은
외로움과 잠의 관계를
추적하는 실험
*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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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팀은 외로움 측정 설문조사를 통해
현재 외로움을 많이 느끼는 사람 12명,
적당히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 13명,
외로움을 느끼지 않는 사람 12명을 모집했습니다.

그리고 이 사람들이 잠을 자는 동안
눈동자의 움직임과 몸의 뒤척임을 추적하여
얼마나 잠을 잘 자는지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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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는 어땠을까요?
놀라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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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사람은 침대에 누워
완전히 잠이 들 때까지 걸리는 시간이
외로움을 느끼지 않는 사람에 비해

1.7배나 길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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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든다고 해도
자다가 중간에 깨어있는 시간이
2.6배나 많았습니다.

결국 외로운 사람은
숙면을 취하지 못한 거예요.
(소오오오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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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정말로 외로움에 사무쳐서
잠을 제대로 잘 수가 없었던 거죠.

 

연애와 잠

잠의 중요성은 말할 필요가 없죠.

잠은 사람이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
회복하는 시간이기 때문에,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면
그다음 날 생활하는 데 큰 지장이 생깁니다.

일해도 집중이 잘 안 되고
스트레스도 쉽게 받죠.

외로운 사람은 잠을 못 자서
스트레스를 받고, 스트레스를 받으니까
다시 잠을 못 자는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만약 최근에 계속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거나
잠을 자도 잔 것 같지 않은 느낌이 든다면,
외로움을 느끼고 있는 건 아닌지 돌아보세요.
연애하는 게 가장 도움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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