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TMI]는 연애에 관련된
신기하고 재밌는 사실을 소개합니다!

 

관계 심리 전문가 가트먼 박사님은
부부가 대화를 하는 것만 보고도
94%의 확률로 이혼을
예측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박사님은 대화 중에 표현되는 감정을
20여 가지로 나누었는데요,
그중 ‘깔보는 행동’이 부부 관계를
가장 나쁘게 만든다는 걸 발견했어요.

“하 ~ 참내.” “니가 뭘 알어?”
대화를 하면서 어이없다는 표정을 짓거나
무시하는 말을 하는 거죠.

실제로 이들은 대부분
가트먼 박사의 예언대로(?)
15년 내에 이혼했다고 합니다.

행복한 결혼 생활,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 없이는 힘듭니다.
(절레절레)

 

더 높은 사회적 지위를 가질수록
외도할 확률이
20~30% 정도 높아집니다.

틸부르흐 대학 연구진이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 1561명을
설문조사를 해봤는데요,

잘나가는 사람들은
스스로가 매력적이라는 자신감이 높아서
마음에 드는 이성이 나타나면
적극적으로 접근한다네요.

게다가 권력은 사람을
독단적이고 충동적으로 만드는 경향이 있죠.
모두 바람기를 높이는 요인입니다.
(Anderson & Berdahl, 2002)

이번 연구에서는
남녀 상관없이 바람기가 높아지는 현상이
나타난다고 밝혔어요.

 

애인이 이성친구와 활짝 웃으며
대화하는 장면을 상상해보세요.
질투가 나지 않나요?

빌라노보 대학 연구진의 실험에 따르면,
흥미롭게도 질투심은
당신의 성격에 영향을 미칩니다.

연구진은
애인과 대화하던 이성의
성격이 적힌 프로필
사람들에게 보여줬는데요,
(ex- 성실, 침착, 얌전)

글쎄, 그 다음에 한 성격 검사에서
사람들은 자신의 성격을
그 이성의 성격과 비슷하다
묘사한 것 있죠?
(ex-"저는 침착해요!")

애인의 관심과 사랑을
뺏기고 싶지 않은 마음이
무의식적으로 나타난 거랄까요?

어쩌면 당신도 지금
질투의 대상을 닮아가고 있을지 몰라요.

P.S
사회적 지위가 높다고
무조건 바람기가 높은 건 아닙니다.

실제로 바람기를 높이는데
대표적인 요인은 여러가지가 있어요.

심리학 논문을 분석해 만든
과학적인 <바람기 테스트>
그 사람의 바람기를 객관적으로 판단해보세요.

남자/여자 버전 모두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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