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못 이루는 밤

혼자군(23)은
오늘도 혼자입니다.

연애는커녕
소개팅도 못 해본 모태솔로죠.

그런 혼자군도
어쩔 수 없는 청춘이었으니..!

잠 못 드는 밤마다 갖는
자기만의 위로 타임(?)
이제 하루 일과가 된 지 오래..

피 끓는 젊음, 끓어오르는 욕구
때문이라고는 하지만..

우리의 혼자군,
자위를 이렇게 자주 해도
정말 아무 문제 없는 걸까요?

 

참을 수 없다면 즐겨라!

걱정마요, 혼자군!

하버드 대학교의 제니퍼 라이더 박사님께서
일주일에 4~5번 정도는 자위해도
괜찮다고 말씀하셨거든요.
(더 많이는 힘들어서 못 할 듯..)

박사님이 무려 18년 동안
성인 남자 31,925명을 조사한 결과인데요.

박사님은 조사 참가자들에게
자위를 얼마나 자주 하는지,
평소 생활 습관은 어떤지,
건강은 괜찮은지 알아봤어요.

그랬더니 아주 의외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자위를 많이 한 사람은
전립선암이나 다른 성 관련 질병에 걸릴 확률이
훨씬 낮았거든요!

좀 더 자세히 말씀드리자면,
한 달에 자위를 21번 이상 하는 사람은
4~7번 하는 사람보다 전립선암에 걸릴 확률이
19% 정도나 적었어요.

너무 안 하는 것보다는 적당히 해주는 게
남성 건강에 더 도움이 된다는 거죠!

 

자위는 잘못이 아니야

연구를 이끈 라이더 박사님의
말씀을 들어보시죠.

“어렸을 때부터 우리는
자위를 나쁜 것이라고 배웁니다.

그러다 보니 자위를 무조건
잘못된 행동이라고만 생각하게 돼요.”

“그러나 알고 보면
자위는 나쁜 행동인 것만은 아니에요.

자위를 하면 우리 몸은
새로운 정자를 만들어 내는데요.

이 과정에서 전립선을 사용하면서
성 기능을 유지할 수 있고
병에 걸릴 확률도 낮아지죠.”

“자위의 좋은 점은
이뿐만이 아니랍니다.

자위를 하면
행복 호르몬이 뿜뿜하면서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잠도 잘 오게 해줘요.

섹스처럼 임신이나 성병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
나의 몸을 스스로 만지면서
성감대를 찾을 수도 있고요.”

 

좋은 게 좋은 거지

물론 일상생활을 방해할 정도로
너무 자주 하는 건 곤란하겠죠?

아직 확실히 밝혀지진 않았지만
자위를 하루 2, 3번씩 과하게 하면
탈모가 올 수 있다(!)는 의견도 있고
다음 날 피곤하기도 하니까요.

적당히 일주일에 2~3번 정도
기분 좋게 즐기시면 됩니다.

이왕 하는 자위,
‘제대로’ 하는 방법도 있는데요.
그건 다음 시간에 자세히 알려 드릴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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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겸송 에디터의 후기

꺼야 꺼야 할꺼야 혼자서도 잘할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