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몰래 알아보는 내 남자의 연애 스타일

여러분은
어떤 스타일의 연애를 하고 계신가요?

우정처럼 ‘으리!’로 하는 연애?
조금은 질척거리고 집착하는 연애?
냉정하고 현실적인 연애?

연애 심리의 대가
Lee 박사님에 따르면
사람들의 연애 스타일은 크게
여섯 가지로 나뉘어진다고 합니다!

여섯 가지 연애 스타일은 다음과 같아요!

1. 에로스 (열정적인 사랑)
“사랑은 뜨거워야 해.”

신체적인 매력과 아름다움을 중요시함.
결혼이 꼭 필요하다 생각하고
연인과 강한 유대관계를 맺는 사람.

2. 루더스 (유희적인 사랑)
“사랑은 게임이지.”

상대에게 크게 매달리지 않음.
늘 연인과 일정 거리를 두려 하고
자신의 삶은 방해받고 싶지 않은 사람.

3. 스토르지 (친구 같은 사랑)
“사랑은 의리야.”

연인에게 감정 표현을 크게 하지 않음.
‘우정’을 쌓아가며 서서히 발전하길 원함.
친구가 연인으로 바뀌는 경우가 많은 사람.

4. 마니아(소유적인 사랑)
“사랑은 힘들어….”

의존성이 강하고 불안해하는 일이 잦음.
사랑받고 있다는 걸 자주 확인받고 싶어 함.
외로움을 많이 타고 자존감이 낮은 사람.

5. 프라그마(현실적인 사랑)
“사랑은 현실이야.”

가슴보다 머리로 사랑하는 편.
사람들을 관찰하고 평가해 연인을 찾음.
상대에게 믿음이 생길 때까진
자신을 숨기는 사람.

6. 아가페(헌신적인 사랑)
“사랑은 희생이야.”

항상 상대를 보살피고
행복하게 해주려 함.
늘 이해하고 양보하고 희생.
사랑받지 않아도 사랑할 수 있는 사람.

며칠 전 이 유형들을
연애의 과학 팀원들에게 공유하자
너도 나도 자기 유형이 궁금하다면서
테스트를 해보기 시작했어요.

ㅋㅋㅋ그리고 그 결과들은
고스란히 제 손에…ㅎㅎㅎ
몇 분의 비밀스러운 결과들을 살짝 공개!ㅎㅎ

Case 1. 우리들의 성자 박구원 에디터

너무나도 선한 그녀의 성격을 대변하듯..
보십시오.. 저 낮은 루더스 점수를..
한눈 파는 일은 절대 없겠군요!
여러분! 연애 상대로는 이런 분을 만나야 합니다.

Case 2. 최지윤 & 홍세미 에디터

우리 연애의 과학 팀에선
그녀들을 ‘프라그마 시스터즈’라고 부릅니다.
늘 이면지를 재활용하는 알뜰함에
풍부한 재테크 상식, 게다가 알부자라는 소문까지..

역시 프라그마 점수가 높게 나왔군요.
그렇다고 “조건을 많이 따진다”고 하진 마세요!
현실적이고 현명하게 사랑하는
똑 부러진 사람들입니다.

Case 3. 구슬 에디터

두둥! 구슬 에디터의 놀라운 마니아 점수.
집착은 없다!! 나는 너에게 목 매지 않아!!
“애인에게 매달리는”
마니아 점수가 3점인 걸 보니
'누구보다 cool하고 멋진 연애' 할 거라고
제가 보장합니다!!

Case 4. 최첨단개사료 에디터

그가 연애를 못 하는 이유는
숫기가 없어서도..
용기가 없어서도 아니었습니다.

저!!저!! 루더스 점수를 보세요.
여자를 너ㅓㅓㅓㅓ무 좋아해서
시도 때도 없이 눈이 휙휙 돌아가는
바람둥이의 본성을 숨기고 있었던 것이죠..
(몰라 난 그렇게 생각해)

사실 개사료님의 데이터는
제가 조금 조작을 해보았습니다..ㅋㅋ
(저렇게 높게 나오진 않았음)

남의 유형 훔쳐보니 재미있지 않나요?ㅋㅋㅋ
물론 자기 유형 보는 게 제일 재미있지만요!

여러분의 유형도 얼른 알아보고 싶으시죠?

지금 바로 해보면 됩니다.
길지도 않아요. 딱 3!분!만! 투자해서
설문만 완료하면 됩니다!
게다가 이 테스트는.. “무료”라는 거..!!

나의 연애 스타일은 어떤지,
나는 남들과 어떻게 다른 연애를 하는지
지금 바로 알아보세요!

각 유형의 점수와
특징. 성향까지 알려줍니다.

친구나 애인과 비교해보면 개꿀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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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먹은 박겸송 에디터는 에로스 스타일.. 에로겸송..(제 건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