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만 가능! 남친 달아오르게(?) 만드는 방법

지난여름,
연애의 과학에는
날씨만큼이나 핫! 했던
화제의 글이 있었죠.

글이 올라간 뒤,
“지금 불닭 먹이러 갑니다”
“정말 이렇게 하니까…헤헷”
..수많은 간증 댓글이 달렸는데요.

이것저것 다 해봤는데도
남친이 여전히 나를 지켜준다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더라고요...ㅠㅠ

그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지금 당장 그의 성욕을
끌어올리는 방법!

브로츠와프 대학의 연구진은
남자들이 언제 가장 성욕을
느끼는지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무려 2년에 걸쳐
남성 114명에게 실험을 했어요.

연구진은 계절이 바뀔 때마다
참가자들을 불러
한 여성의 몸매, 가슴, 얼굴 사진을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각각 얼마나 매력적인지
평가해보라고 했어요.

연구 결과,
얼굴 사진은 사계절 내내
비슷한 점수를 받았습니다.

날씨가 더우나 추우나
얼굴 평가 점수는 변하지 않았죠.

하지만 가슴과 몸매는 달랐습니다!

참가자들은 날씨가 추워질수록
사진 속의 가슴과 몸매가
더 섹시해 보인다며 높은 점수를 줬어요.

여름이나 겨울이나 똑같은 사진을
보여줬는데도 말이에요!

왜 이런 결과가 나온 걸까요?

보구슬로 교수님에 따르면
이러한 차이는
"대비 효과” 때문이라고 합니다.
(Contrast Effect)

대비 효과란,
주변 상황에 따라 같은 것도
다르게 느껴지는 효과예요.

키 큰 사람이 슈퍼모델 옆에서는
작아 보이는 것처럼요.

‘섹시함’도 마찬가지랍니다.

우리는 추울 때보다 더울 때
노출에 훨씬 관대해져요.

여름에 핫팬츠나 비키니 입은
사람을 봐도 그렇게 야하다고
느끼지 않잖아요?

그런데 펑펑 눈 내리는 겨울날
미니 스커트 입은 여자를 본다면...?

일단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시선이 집중되겠죠.

특히 시각적인 자극에 민감한
남성에게는 강렬한 인상이 남고요.

모두가 두 겹 세 겹씩 껴입는 겨울에
훤히 드러난 맨살은
강조되기 마련이니까요.

겨울에 노출이
더 야하게 느껴지는 이유,
이제 아시겠죠?

남자친구가 성욕이 없어 고민이라면..
요즘 관계가 좀 시들한 것 같다면..
바로 지금! 겨울이 기회입니다.

너무 꽁꽁 감싸기보다는
타이트한 미니 원피스나
어깨가 드러난 오프숄더에
도전해 보세요!

극적인 효과를 위해
겉에는 긴 코트를 꼭 입어주시고요.
~~(*무엇보다 감기 조심!)~~

하지만 아무리 예쁘게 입어도
남자친구가 미동도 않나요?
옷이 문제가 아닌 것 같다고요?

그렇다면..
[카톡으로 보는 속마음]을 해보세요!

남자친구의 마음이 변한건지,
우리 사이에 무슨 문제가 생긴건지,
카톡 대화를 통해 알아볼 수 있거든요.

[카톡으로 보는 속마음]은
인공지능 개발에 사용되는
최신 머신러닝 기술을 사용해
두 사람의 감정을 정확하게 분석한답니다.

대화를 보면 두 사람의 관계가 보입니다.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알아보세요!

집에 미니 원피스랑 스커트는 많은데
올 겨울에도 꺼낼 일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