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얘기할 게 있어!
“음.. 난 이 자세 별로던데..”
“엥??!! 벌써 끝났어??”
“어젯밤은 그냥 그랬어.”
혹시 섹스에 대한 불만을
애인에게 이야기해본 적 있나요?
분명 쉽게 하진 못하실 겁니다…
그래서 저희 연애의 과학이
이런 불만을 꼭꼭!! 숨기고 지내는
당신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섹스에 대한 불만, 얘기해도 괜찮을까?>
얘기하면 들어줄 거야?
워털루 대학의 연구팀은
연인에게 ‘섹스에 대한 불만’을
터놓고 이야기해도 괜찮은지 궁금했어요.
연구팀은 실험을 위해
115쌍의 커플을 모집한 뒤,
커플들에게 각각
평소 '상대에게 느낀 불만'과
'섹스할 때 느낀 불만' 을 적도록 했죠.
그러곤 함께 조용한 방에 들어가
서로의 불만들을
얘기하도록 했습니다.
과연 연인들은 싸우지 않고
이야기를 잘 풀어나갈 수 있었을까요?
재밌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사람들은 연인과
‘일반적인 불만’을 얘기할 때보다
‘섹스에 관한 불만’을 얘기할 때
더 너그러운 반응을 보였어요.
평범한 불만을 얘기할 때는
언성을 높이기도 하고
짜증을 내거나 인상을 찌푸리기도 했지만,
섹스에 대한 불만을 이야기할 땐
상대의 얘기에도 더 경청하고
짜증을 내는 횟수도 현저히 줄어들었죠.
이게 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요?
좋은데 무서웡
연구팀은 이를
다음과 같은 이유로 설명합니다.
“사람들은 ‘섹스 문제’가
다른 어떤 갈등보다도
풀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나와의 섹스가 별로라면
상대가 나를 떠나버릴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빠지기 때문이죠.”
(McNeil & Byers, 2005)
생각해보세요.
나는 우리의 섹스가
너무 좋고 만족스럽다고 믿었는데,
연인이 갑자기
“난 별 느낌이 없어!”라고 한다면…
얼마나 충격에 빠지고 걱정되겠어요.
그러니까 사람들은
연인과의 섹스를 정말 좋아하는 동시에
가장 두려워도 한다는 얘기죠!
불만은 터놓고
자, 이제 여러분도
걱정이 좀 사라지셨나요?
섹스에 대한 불만은
다들 온순~하게 듣는다고 하니
조금은 부담을 내려놓고
용기 내어 얘기해보세요!
물론!!
“너 너무 작은 거 같아..”
“너랑 하는 건 정말 별로야.”
“네 몸매는 별로야.”처럼
무턱대고 별로라고 하거나
해결 불가능한 이야기는 No!!!
“나는 이럴 때가 좋던데,
너는 어떨 때가 좋아?”나
“나는 애무 시간이
좀 더 길었으면 좋겠어.”처럼
서로 노력하고 맞추어갈 수 있는
부분에 관해 이야기하는 게 좋겠죠?
혼자만 고민하다가
계속 실망하지 말고
얼른 터놓고 얘기해서
좀 더 행복한 섹스를
찾아 나가시길 바랍니다.
우리가 얼마나 잘 맞고
행복한 섹스를 하고 있나 궁금하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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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과학 논문들에 기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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