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많다…;;;
그거 아세요?
미국에서는
10명 중 5명이
결혼 후 바람을 펴봤다고 해요.
(Indipendent, 2015)
우리나라에서도 남성의 54%가
배우자 아닌 사람과
잠자리를 가진 적 있다고 하고요.
(강동우 성의학 연구소, 2015)
그런데 더 신기한 사실은
남녀의 바람피우는 시기가
다르다는 건데요.
정확히 알아야 예방도 하는 법!
그 시기,
심리학자 데이비드 부스 교수님과
함께 알아봅시다.
아내, 점점 대담해진다...?
원래 부스 교수님은
⭐︎성욕 전문가⭐︎가 되기 위해
연구에 매진하고 계셨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바람’에 대해 연구하던 중
나이에 따라 남녀의 외도 확률이
다르다는 사실을 발견했죠.
남성의 경우,
아내나 여자친구가 있는 데도
다른 여자와 잠자리를 가져 봤다는 응답자가
연령별로 비슷했죠.
하지만 여성의 경우,
그 비율이 점점 상승하다가
40대에 최고점을 찍게 됩니다.
(여성은 남성과 달리 50대 이후로
외도 확률이 감소했답니다.)
흠….
조금 이상한데요?
여자는 20대 때 제일 예쁘다고 하는데...
그 때 대시도 많이 받을 텐데...
여자들은 왜 40대에
바람을 가장 많이 피는 걸까요?
임신하면 어떡해ㅠㅠ
그 이유에 대해 부스 교수님은
이렇게 설명합니다.
“남성은 어려서나 나이 들어서나
성욕이 꾸준한 편입니다.
임신에 대한 부담감도 별로 없고요.
반면 여성의 경우
다른 남자와 자고 싶다는 욕구가 생겨도
“혹시 임신하지 않을까?” 걱정 때문에
실행에 옮기기 어렵답니다.
아기가 생겼을 때 감당해야 할
위험이나 부담을 알고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폐경 시기에 다다르고,
임신 가능성이 낮은 40대가 되면
그런 우려가 줄어들어요.
또한 결혼한 30대 여성은 대부분
임신이나 육아에 정신없지만
4~50대가 되면
아이들도 웬만큼 성장해서
엄마의 관리가 덜 필요하고요.
쉽게 말해, 여자 나이 40대는
생물학적으로도! 심적으로도!
’바람 피울 여유’가 생기는 거죠.
※ 그렇다고 바람을 피우는 걸
합리화 하는 건 절대 절대 안 돼요!
(상대방에게 상처 주는 행동은
하지 맙시다!)
바람 걱정 없는 상대, 어떻게 알아보지?
휴, 생각보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바람을 피우는 것도
정말 충격적이었는데요.
행복한 연애를 하는 게 이렇게나 어렵다니!ㅠㅠ
어쩌면 미리 그 사람의
‘바람기’를 측정해보는 것도 방법이겠어요.
어떻게 측정하냐고요?
어렵지 않습니다. 몇 가지 설문에만 답하면 돼요.
이 남자 정말 괜찮을까?
이 남자 바람둥이 아닐까?
싶을 때 꼭 해보면 좋을
<바람기 테스트> 에요.
<바람기 테스트>는
전문적인 심리학 연구팀이 만든
과학적인 테스트입니다.
상대의 바람기를 객관적으로 판단해주죠.
남자/여자 버전 모두 있으니
배너를 눌러 지금 바로 테스트 해보세요!
홍세미 에디터의 후기
숫자만 보면, 모든 연령에서
남성의 외도확률이 더 크다는 사실...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