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스킨십
손잡기, 포옹하기, 어깨동무하기 등
다양한 종류의 스킨십 중
가장 강렬한 스킨십은 무엇일까요?
조사를 해보면 많은 사람이
가장 기억에 남는 스킨십으로
'첫 키스'를 꼽는다고 합니다.
피부층이 얇아 민감할 수밖에 없는 입술이
상대의 입술이 맞닿는 순간 느껴지는 감촉,
상대의 부드러운 혀가
나의 혀끝에 닿는 짜릿한 느낌..
이건 실제로 해보기 전까지는
절대 알 수 없는 느낌이죠.
하지만 모든 키스가 좋은 건 아니에요.
너무 좋아서 날아갈 것 같은 키스도 있지만,
반대로 기억에서 지워버리고 싶은 키스도 있죠.
뉴 브룬스윅 대학의 심리학 교수인
루시아 오설리번 교수는
18세부터 67세까지의 성인 695명을 대상으로
키스 경험과 관련된 설문조사를 진행했어요.
오설리번 교수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최고의 키스와 최악의 키스가 무엇인지 궁금했죠.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최고의 키스
의외로 최고의 키스를 위해
필요한 건 스킬이 아니었어요.
오히려 열정이나 기대, 사랑과 같은
감정적인 부분이 더 중요했죠.
또한 상대방이 누구였는지도
정말 중요한 요소였습니다.
이를 종합해보면 최고의 키스는
사랑하는 상대와 로맨틱한 분위기에서
자연스럽게 하는 열정적인 키스겠네요.
최악의 키스
예상 외로 최악의 키스는
감정적인 영역보다 기술적인 영역이
훨씬 더 크게 작용했어요.
많은 사람이
아무리 로맨틱한 상황이라도
상대방의 입냄새가 역겨운 건
참기 어렵다고 대답했죠.
키스 하기 전에는 입냄새 관리가
정말 중요하다는 게
다시 한 번 입증된 셈이에요.
불쾌했던 키스에는 침을 지나치게 많이
흘리는 키스도 포함되었는데,
키스할 때 타액을 교환하는 게
자연스러운 일이기는 하지만
그건 조금 더 감정이 고조 됐을 때의 얘기고
처음부터 막 침을 흘리는 건
오히려 집중을 방해할 뿐이죠.
자, 최고의 키스와 최악의 키스를 알았지만
키스할 사람이 없다면 소용이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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