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한 번쯤
여자분들, 이런 경험 있으세요?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지만
‘여자라서’
먼저 다가가지 못한 적.
썸만 타고 도통
고백하지 않는 남자 때문에
기다리고 기다리다 지친 적.
그러다 보면
이런 궁금증(혹은 반발심..)마저
들었을 거예요.
나는 대체 왜 먼저
고백하지 못하는 걸까?
대시할래 말래?
워털루 대학의 연구진은
여자가 남자에게
적극적으로 대시하는 상황을
만들어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남녀 98명을 모집해
두 그룹으로 나눈 후,
서로 다른 과제를 줬죠.
한 그룹에게는
‘최근에 있었던 일 중에
당신이 노력해서 좋은 결과를
얻은 경험을 써보세요.'
(예: 열공해서 좋은 성적 받기)
다른 그룹에게는
‘최근에 있었던 일 중에
당신이 운좋게 좋은 결과를
얻은 경험을 써보세요.'
(예: 복권 당첨)
글쓰기가 끝나자,
연구진은 두 그룹에게
공통 질문을 하나 했습니다.
“만약 당신이 파티에 가서
마음에 드는 이성을 발견했다면,
그 사람에게 적극적으로
관심을 표현하시겠습니까?”
대시할 거야!
실험 결과는 아주 놀라웠어요.
남자의 경우,
“대시하겠다”고 답한 비율은
두 그룹 간 차이가 거의 없었는데요.
여자들은,
노력해서 성취한 경험을
떠올린 그룹이
운좋게 성취한 경험을
떠올린 그룹보다
대시하겠다는 의사를
훨씬 강하게 드러냈거든요!
‘내 노력이 통한다’라는
생각을 하고있을 때
이성에게 먼저 다가가겠다는
의지가 커진 거예요.
남자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을 만큼요!
대체 이게 어떻게 된 건지
연구진의 설명을 들어볼게요.
나도 할 수 있다..고?
“우리 사회에서는 ‘남자’가
남녀 관계를 이끌어야 한다는
생각이 보편적입니다.
여자가 먼저 다가가는 건
용납되지 않을 뿐더러
적극적으로 대시하는 여자를
‘가볍게’ 보는 시선도 있죠.”
“그래서 여자는 자신의 힘으로
‘좋아하는 사람을 사로잡을 수 있다’는
생각을 갖기 어려워요.
연애를 시작하는 건
늘 남자의 몫이었으니까요.”
“실험은 바로 이 점을 겨냥했어요.
여자들이 ‘노력한다면
원하는 걸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게 만들어서,
자신도 얼마든지
연애를 주도할 수 있다는
용기와 믿음을 준 셈이죠.”
이렇게 용기내세요!
이걸로 확실해졌습니다.
여자든 남자든,
사랑을 쟁취할 자격은
모두에게 있다는 것!
그러니 이제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면
바라보고만 있지 마세요.
용기가 안 난다면,
이 실험처럼
여러분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좋은 결과를 낸 경험을
떠올려 보는 것도 좋을 거예요. :)
무엇보다 지금이 고백하기에
좋은 타이밍인지도 알아봐야겠죠?
연애의 과학이 준비한
<카톡으로 보는 속마음>이 알려드릴게요!
"카톡으로 보는 속마음"은
인공지능 개발에 사용되는
최신 머신러닝 기술을 사용해
두 사람의 감정을 정확하게 분석한답니다.
10초면 상대방의 속마음을 알 수 있죠!
서로의 호감도와 애정도 점수는
과연 몇 점이나 될까요?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면
아래 배너를 눌러
지금 바로 테스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