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여자 신체 부위

여자분들의 취향을
저격했던 이 글,

“남자는 어깨다” vs
“남자는 엉덩이다”를 두고
독자님들의 반응이
아주 핫했는데요!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이번엔 남자들의 속마음을
알아볼 거예요!

여자의 몸을 봤을 때
남자의 시선이
가장 먼저 향하는 곳은
과연 어디일까요? (두근)

빅토리아 대학의 연구진은
실험을 위해 먼저
한 여성의 정면 알몸사진을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그 사진에서
가슴 크기와 허리둘레를
포토샵으로 조작해

다양한 몸매의 사진을
총 6장 만들었죠.

(콘텐츠 나이 제한으로 인해
사진은 첨부하지 못한다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연구진은 남자 36명에게
사진들을 하나씩 보여주면서

그들의 시선이 제일 먼저
어느 신체 부위에 향하는지
몰래 관찰했습니다.

더불어 사진 속 여성이
각각 얼마나 매력적인지도
물어봤고요.

아마 여러분도
예상하셨을 그 답…

남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던 것은
가슴이었습니다. (허허)

가슴이 작든 크든,
허리가 잘록하든 아니든,

전체 남자들 중 절반이
여자의 가슴에 가장 먼저
시선을 빼앗겼죠.

남자들이 가장 오~래 본
신체 부위 또한 가슴이었고요.

그런데 말입니다.

이 결과만 보고
가슴이 제일 중요하다고
단정하시면 안 돼요!

남자들이 여자의 매력을
평가하는 데 가장 결정적인 건
사실 따로 있거든요..!

그건 바로
허리 라인이였습니다.

놀랍게도 허리가 잘록한 여자는
덜 잘록한 여자에 비해
남자들에게 ‘늘’
더 높은 점수를 받았어요.

가슴이 크든 작든
상관없이 말이에요!

쳐다보긴 가슴을
제일 많이 봐놓고
허리가 제일 중요하다니..

이 모순은 대체 뭘까요?

“여자의 가슴은 일단
미적인 관점에서 '아름다워서’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하지만
매력적인 여자의 필수조건은
뭐니 뭐니 해도 날씬한 허리와
굴곡진 허리-엉덩이 선이에요."

"이 두 가지는 건강과
다산의 상징이거든요.

탄탄하고 굴곡진 건강한 몸매,
아이를 잘 낳을 만한 몸매야말로
이성에게 가장 매력적으로
보이는 법이지요.”

글을 마무리하던 찰나,
뭇 남성 독자님들의
반발이 들려오네요..!

“엉덩이는요?
여자는 엉덩이 아닌가요!!”

압니다, 그 마음. (토닥토닥)

다만 이 실험에서는
여자의 ‘정면’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엉덩이를 향한 시선은
확인하기 어려웠다고 해요.

연구진도
만약 뒷모습 사진이었다면
엉덩이가 상위권이었을 거라고
추측했답니다.

그러니 허리라인이든,
엉덩이라인이든,

데이트 약속이 있을 땐
몸매를 은근히 드러내는 옷을
입어 보는 게 어떨까요?

당신의 매력을 어필하는
특효약이 될 겁니다. (헤헷)

그리고 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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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데이트가 얼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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