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사료 미안해
당신을 웃게 해주려는
한 남자가 있습니다…
(개사료 에디터 미안해요..
사ㄹㅏ..아니..좋아해요)
음…
웃으셨나요…?
(절레절레)
자, 하지만 다시 한번 생각해봅시다.
만약 저 농담을 하는 사람이
이 분이었다면..
(개인적으로 저는 개사료가 더 멋지다고 생각함)
그랬다면.. 어땠을까요?
일단 눈을 감고…
스털링 대학의 코완 박사는
“말하는 사람의 외모에 따라
재미없는 유머도
더 재미있게 느껴질 수 있는지” 궁금했어요.
박사는 먼저
외모가 매력적인 사람이
농담을 하는 모습과,
외모가 평범한 사람이
농담을 하는 모습을
비디오로 촬영했어요.
그러곤 사람들에게
그 영상들을 보여줬습니다.
다만 한번은
화면을 가린 채 ‘목소리만’
한번은
말하는 사람의 ‘얼굴’을 볼 수 있도록
화면과 함께 틀어줬죠.
그러곤
“이 사람이 얼마나 재미있는지”
7점 만점으로 점수를 매기게 했어요.
과연 외모에 따라
유머에 대한 평가는 달라졌을까요?
눈을 떠라 눈을 떠라
같은 농담이었지만
말하는 사람의 외모에 따라
극명한 점수 차이가 나타났어요!
목소리만 듣고 평가했을 때엔
두 사람 모두 비슷한 점수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외모를 함께 보여주고’ 판단하게 하자..
외모가 매력적인 사람은
점수가 더 오르고!!
외모가 평범한 사람은
오히려 점수가 더 떨어졌어요…
그러니까 같은 농담도
외모가 매력적인 사람이 했을 때
더 재미있게 느껴진다는 거죠.
이거 정말 의외인 걸
이런 현상을
‘후광 효과’(Halo Effect)라고 한다고 해요.
잘생기고 예쁜 외모가
그 사람의 성격이나 능력을
원래 가진 것만큼 보다도
훨씬 더 나아 보이게 만들어준다는 거죠.
하물며 ‘유머감각’까지요!
흑..
저는 개인적으로
예상치 못했던 결과였습니다.
잘생긴 사람들은 얼굴은 몰라도
‘재미’는 좀 덜 한 편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거든요.
흠... 외모에 자신 없는 편이라
지금 좋아하는 사람이
당신의 개그에 재밌어 하는지,
당신을 좋아하는지 확신이 안 든다면...
직접 확인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서로 나눈 카톡만 있으면
상대방이 나에게 관심있는지 없는지
확실하게 알 수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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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감정을 정확하게 분석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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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초면 상대방의 속마음을 알 수 있죠!
(두 분의 애정도와 호감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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