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의 과학

최근 연애의 과학에서는
외모와 관련된 여러 연구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참고: 못생긴 사람도 이렇게 하면 잘생겨 보인다!)
(참고: 이 성격을 가진 사람은 더 예뻐 보인다)
(참고: 친구와 찍은 사진이 더 예뻐 보인다)

오늘은 외모에 대한 팁
하나 드리려고 해요.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기 3초 전,
순간적으로 더 예쁘고 잘생겨 보이는
방법입니다!

 

두 장의 사진과 외모

시카고 대학 심리학과의 킴 뮤서 교수는
15명의 여대생을 모집해
각각 2장씩 사진을 찍었습니다.

단, 첫 번째 사진을 찍을 때는
이렇게 주문했어요.

"당신이 정말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있다고 상상해보고,
그때의 기분을 떠올리며
표정을 지어봐요."

두 번째 사진을 찍을 때는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당신과 가까운 사람이 갑자기
죽었다고 상상해보세요.
그때의 기분을 떠올리며
표정을 지어봐요."

뮤서 교수는 이렇게 찍은 사진을 갖고,
57명의 학생들에게 이들의
외모를 평가해달라고 했어요.

과연 행복한 표정과
슬픈 표정은 외모 평가에서
어느 정도의 차이를 보였을까요?

놀라지 마세요.

행복한 표정의 사진은
슬픈 표정의 사진보다
20% 이상 높은 점수를 받았어요!

그런데 신기한 건
이게 전부가 아닙니다.

뮤서 교수는 사람들에게
다른 방법으로 다시 한 번
외모 평가를 하게 했습니다.

이번에는 표정을 감안하고,
사진 속 사람의 외모를 정확히
평가해보라고 한 거죠.

외모 점수가
어떻게 달라졌을까요?

놀랍게도, 사람들의
외모 평가 점수는 별 차이가 없었어요.

평가자들이 표정을 감안해서
평가하기 위해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점수는 똑같았던 거죠!

 

외모는 표정이다

이 실험은 표정이 외모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얼마나 큰지
잘 보여주고 있어요.

사람들은 찡그리고 있는 사람을 보면
'찡그리고 있으니 못생겼네' 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냥 '못생겼네'라고 생각하죠.

반대로, 웃고 있는 사람을 보면
'웃고 있으니 예쁘네' 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그냥 예쁘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은 당신의 표정을 감안해서
외모를 평가하지 않아요.
당신의 표정이 곧 당신의 외모인 거죠.
표정에 따라 당신의 외모가
20%나 달라질 수 있는 거라구요!

그러니까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기 전,
혹은 소개팅을 하기 전에
당신이 해야할 일은 간단합니다.

행복한 기억을 떠올리면서
웃는 표정을 얼굴에 담기 위해 노력하는 거죠.
간단한 마인드 컨트롤만으로도
분명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거예요.

P.S.
당연히 외모 만으로
썸이 되거나,  연인이 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만나서 어떤 대화를 하고,
어떤 교감을 나누느냐도 매우 중요하죠.

그래서 썸남썸녀와의
인간적인 호감을 늘려줄 마법!
<사랑에 빠지게 만드는 대화법>
소개합니다!!

아서 아론 박사가 만든 이 대화법은
친밀함에 관한 5가지 심리학 원칙
기반해 만들어졌어요.

그래서 썸이든 연인이든
일단 이 대화를 나누기만 하면
서로에 대한 호감과 친밀함을 갖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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