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꿀팁
<오래 가는 커플은
카톡 말투부터 다르다 [1편]>,
다들 읽고 오셨죠?
(아직 못 보셨다면, 클릭클릭!!)
1편이 ‘싸울 때의 대화법’에
집중했다면,
이번 2편에서는
평소 대화에도 적용될 수 있는
대화 팁을 준비했습니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연구진이 밝힌
바람직한 커플 대화법!
평소 연인과 얘기할 때,
"이런 표현을 써라!"(적극 추천) vs
"이런 표현은 쓰지 마라!"(자제 요망)
[적극 추천] “나는 ~이래”
먼저 심리학자들이 연인에게
추천하는 대화법은,
바로 “나는~”이라는 표현이에요.
예컨대 이런 거죠.
“난 너랑 불꽃놀이 보러 갈래.”
“나 우울해졌어.”
“내가 좀 피곤하네.. 이따 전화할게.”
커플 68쌍의 메시지를 살펴봤더니,
대화할 때 “나는 ~이래”라고
자주 말하는 커플일수록
연애 만족도가 클 뿐 아니라
관계가 안정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단, 오해하시면 안 돼요!
이 표현의 포인트는
‘내 얘기만 하기’가 아니라,
‘나를 솔직하게 드러내기’거든요.
자신의 감정과 기분을
최대한 얘기하고 공유하는 것이죠.
내 마음을 상대에게 전할수록
그 사람과 더 가까워졌다고
느끼는 법이니까요.
서로의 상태를 잘 알고 있으니
오해나 의심할 일도 줄어들고요.
사소한 것이라도
틈틈이 감정을 공유하기!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는
기본이겠죠. :)
[자제 요망] “넌~”, “나한테~”
심리학자들이 제-발
자제해달라고 한 대화법은,
“너는~” 그리고 “나한테”입니다.
다음 예시를 보면,
“넌 매번 이런 식이야.”
“넌 너만 생각해?”
“네가 나한테 그랬잖아.”
어감이 상당히 안 좋죠?
이런 표현들은 자칫
상대를 비난하고
자신은 ‘피해자’인 것처럼
묘사할 수 있어요.
그러다 보면
그냥 틱틱거리다가도
싸움으로 번지기 쉬워요.
'넌 잘못했고 난 상처받았다’
식의 대화를 주고받게 되거든요.
실제로 이런 표현은
연애만족도와 관계 안정성
모두를 떨어뜨렸다고 해요.
싸움을 일으킬뿐더러
사소한 싸움도
크게 만들었기 때문이죠.
작은 게 매운 법
‘겨우 이런 말투로
얼마나 달라지겠어?’
하고 방심하시면 안 돼요..!
사소한 말투일지라도
오랜 기간 쌓이고 쌓이면
두 사람의 운명을
충분히 가를 수 있는 걸요.
자고로 작은 고추가 매운 법!
바람직한 대화법을
알게 됐다면,
다음은 두 분의 애정을
더 깊어지게 만들어줄
<사랑에 빠지는 대화법>을
알아둘 차례예요.
아서 아론 박사가 만든 이 대화법은
친밀함에 관한 5가지 심리학 원칙에
기반을 둬 만들어졌답니다.
그래서 썸이든 연인이든
일단 이 대화를 나누기만 하면
서로을 향한 호감이 훨씬 커지죠.
무엇보다 누구나 쉽게 써먹을 수 있도록
대화 주제를 쉽게 바꿔두었으니
바로 실전에 적용할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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