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내 애인도?

얼마 전, 독자여러분의
열화와 같은(?) 반응을 얻은
글이 있습니다.

<연인들이 식겁한 최악의 이별 통보 TOP3>.

이 글을 보면서
“진짜 미쳤네.. 인간이냐ㅋㅋ”
"왘ㅋㅋㅋ 우리 애인은 안 저래❤️"
하셨던 분들!

과연! 당신의 애인은
정말 안 그럴까요...? (두근)

 

대체 누구야?

최악의 이별 방법을 조사했던
일리노이 주립대의 연구진!

이번에는
대체 어떤 사람들이 그렇게 
일방적으로 이별을 통보하는지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현재 연애 중인
남녀 198명을 모집해
각각 연애 스타일을 알아본 후,

애인과 이별하게 된다면
헤어지자는 말을
어떻게 할 건지 물어봤죠.

연구 결과,

연인에게 상처주는
이기적이고, 일방적이고,
못된 방법으로 헤어질 거라고 말한
참가자들이 있었습니다.
(딱 걸림!)

갑자기 연락을 뚝 끊거나
문자메시지 하나 띡 보내며
헤어질 수도 있다고 말한 거예요.

이들에게는 공통점이 하나 있었어요.

평소에도 (이미..)
배려심이 부족한 연애를
하고 있었다는 겁니다....ㅠㅠ

 

배려하지 않는 연애

배려하는 연애, 즉
‘배려하는 사랑’
(compassionate love)
최근 심리학에서 주목하는
사랑 유형 중 하나에요.

배려하는 사랑을 하는 사람들은
늘 연인의 기분을 살피고
이해하려고 애씁니다.

자신의 감정만큼이나
상대의 감정도 존중하거든요.

반면 이 사랑이 약하면
제멋대로 행동하고
자기 기분만 중시합니다.

만약 싸우기라도 하면
상대에게 쉽게 상처를 주죠.

이별할 때도 마찬가지예요.

배려하는 사랑이 크면,
이별을 통보했을 때
상대가 얼마나 힘들어할지를
많이 신경 쓸 겁니다.

그래서 헤어질 때도
최대한 
상처를 안 주려고 하고요.

반면 그 사랑이 약하면,

상대가 받을 상처는
별로 고려하지 않고
자신이 편한 대로
이별을 고하고 맙니다.

굳이 얼굴을 맞대고
말하는 게 불편할 뿐더러,
헤어지는 이유를 구구절절
설명하기도 귀찮거든요.

이별하는 순간조차
이기심이 발동하는 거예요.

 

당신의 그분은..?

애인이 평소에 당신을
많이 배려하는 사람인지
차근히 생각해보세요.

만약 당신에게 무심하거나
자기중심적인 사람이라면...
(토닥토닥)

우리 커플이 서로 배려하며
잘 지내고 있는 건지 잘 모르겠다면,

<사랑 유형 보고서>
두 사람의 연애 스타일을 직접
확인해 보는 것도 좋을 거예요.

<사랑 유형 보고서>는
친밀감, 열정, 의지 점수를 바탕으로
당신이 어떤 사랑을 하고 있는지
정의해 준답니다.

앞으로 두 사람 사이에
생길 수 있는 문제점과

적절한 해결책도 알려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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