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은 다 그래?

유독 여자의 ‘가슴 사이즈’에
집착하는 남자들이 있습니다.

심지어 애인에게
가슴 크기로 투덜대거나
성형을 요구하는 사람도 있죠..(뜨헉)

이런 남자들, 조심해야 합니다.
치명적인 문제점이 하나 있거든요.

 

이 정도는 어때?

브로츠와프 대학의 연구팀은
큰 가슴에 집착하는
남자들의 특징을 알아내기 위해
실험을 준비했어요.

연구팀은 128명의 남성에게
크기가 다른 여성의 가슴 사진을 보여주면서
매력도를 평가하게 했습니다.

대부분의 남자는
70C 사이즈까지 호감이 점점 커지다가
그 이상부터는 주춤하거나,
오히려 하락하기 시작했죠.

하지만 70D 사이즈가 넘어가도
여전히 높은 점수를 주는
남자들이 있었습니다.

실험 결과를 신기하게 여긴 연구팀은
이들을 집중 분석하기 시작했어요!!
과연 어떤 특징이 있었을까요?

 

내가 이럴 줄 알았다!

그들의 특징은 바로
‘성적 개방성’이 높다는 것이었습니다.

가슴이 크면 클수록 좋다고 말한 남자들은
다음과 같은 질문에 이렇게 답변했어요.

‘1년 동안 잔 사람의 숫자는?’
-> “되게 많아!”

‘같은 시기에 여러 상대와 잔 적이 있나?’
-> “있지!”

‘사랑 없이도 잘 수 있나?’
-> “당근이지!”

‘바람피우는 상상해본 적 있음?’
-> “에이 장난해? 맨날 하지!”

결국 큰 가슴을
지나치게 선호하는 남자들은
성적으로 굉장히 개방적이라는 얘기죠.

이게 왜 문제냐면요,

성적으로 개방적인 남자는
바람을 피울 확률이
매우 높다는 연구결과가 있거든요.
(Wiederman & Hurd, 1999)

이런 남자,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영 아닌 것 같죠?

 

아무리 개인 취향이라지만

남자친구가 계속
가슴 크기로 투덜거려도
“뭐 남자들은 원래 큰 가슴을 좋아하니까..”
하고 생각하시던 분들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그런 남자들은
바람피울 확률까지 높다고 하니
조심할 필요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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