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중팔구 헤어지는 커플들의 4가지 유형

한 커플이 싸우는 모습만 봐도
그들이 나중에 헤어지게 될지
무려 91%의 정확도로 맞춘다면
믿으시겠습니까?

바로 부부심리학계의 쪽집게 무당
가트맨 박사님의 이야기입니다!

가트맨 박사는 오랜 시간 동안
수천 쌍의 커플들을
면밀히 관찰했습니다.

그들 중엔 시간이 지나
결국 헤어지게 된 커플들도 있었죠.

박사는 이들을 분석해서
‘4가지 유형’으로 싸우는 커플은
십중팔구 헤어진다는 걸 알아냈습니다!

#1. “넌 어떻게 그것도 못하냐!” (비판 아닌 비난)

아무리 사랑하는 사이라 해도
의견이나 생각이 다를 수도 있고,
때론 의도치 않은 실수를 할 때도 있습니다.

이럴 땐 당연히 갈등이 생길 수 있죠.

하지만 유독 처음부터
‘비난’으로 시작해
갈등을 싸움으로 키우는 커플들이 있어요.

같은 상황에서도
“왜 이렇게 늦었어. 기다렸잖아.”가 아니라
“아니, 니가 뭐가 바쁘다고 늦어?” 같이
기분 나쁘게 말하는 사람들이죠.

#2. “너는 뭐 잘 하는 줄 알아?” (잘못된 방어)

물론 감정을 표출하는 방식도 중요하지만
그걸 받아치는 방법도 중요해요.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서
싸움을 적당히 마무리할 수도,
아니면 싸움을 심각하게 만들 수도 있죠.

지나치게 방어적인 표현은

싸움을 단번에 최악의 상황으로 만들 수 있어요.

상대가 “왜 이렇게 늦었어.”라고 나무랄 때
“너는 뭐 안 늦는 줄 알아?”라고 답한다면
다음 대화가 어떻게 될지 예상이 가시죠?

#3. “그래, 아주 대단하신 일 하셨네요~” (비꼬기)

단순한 비난보다
사람을 더 기분 나쁘게 하는 게 있죠.
바로 ‘비꼬기’에요.

이 ‘비꼬기’는 보통
이름을 부르거나
상대방을 조롱하는 방식으로 나타납니다.

이 방식을 쓰는 순간
싸움은 잘잘못을 따지는 상황이 아니라
서로의 인격을 공격하고
상처 입히는 수준으로 넘어가는 거예요.

#4. “아 좀 그만해 알았다니까.” (회피)

누구나 싸움이 빨리 끝나기를 원할 거예요.
하지만 이미 시작된 싸움이라면
대화를 통해 차근차근 풀어가야 하는 법.

하지만 이 과정이 피곤하고 짜증 나서
‘묵비권’을 행사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한참 싸우고 있는데
“아, 그만해 알겠어.” 하고 자리를 떠나거나
그냥 입을 꾹 다물고 못 들은 척한다면,

싸움을 잠시 멈출 수는 있어도
결코 해결할 수는 없죠.

싸우는 동안
이 4가지 모습들을 보여준 커플들은
다들 오래가지 못하고 헤어지고 말았습니다.

이미 이렇게 싸우고 계신다고 하더라도
너무 낙심하지는 마세요!

지금 당장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갈등을 잘 해결하기 위해선
서로에 대해 잘 알고
차근히 대화하는 과정이 필요해요.

그 과정을 위해 꼭 알아야 할 것!
바로 서로의 ‘애착유형’입니다.

커플의 싸움은 갈등에서,
갈등은 애착에서 오거든요.

애착유형 테스트는
수 십년 간의 연구를 통해 증명된
가장 과학적인 연애 심리 분석이에요.

얼마나 정확하냐면,
커플의 애착유형만  알아도
평소 두 사람이 싸우게 되는
근본적인 원인과 해결책에 대해
훨씬 더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을 정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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