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를 더 많이

“이 성격”을 가진 사람은
일생 동안 남들보다
섹스를
 더 많이 합니다.

특히 남자들에게 더
효과가 있다고 밝혀진 성격이죠.

흠, 이 성격은 뭘까요?
나쁜 남자? 마초적 성격?
땡! 모두 틀렸어요.

바로 “이타적 성격”입니다.

자신과 상관없는 남을
잘 도와주는 성격이죠.

*이타적 성격의 예시*
- 잘 모르는 친구가 과제를 물어보면
친절하게 알려준다.
- 길을 가다 몸이 불편한 사람을
보면 도와준다.

남을 잘 도와주는 사람이
어째서 섹스를 더 많이 하냐구요?

니피싱 대학의 스티븐 아노키 교수가
진행한 실험으로
자세히 알아봅시다!

 

당신은 이타적인 사람입니까?

아노키 교수는
이타심과 섹스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189명의 남성들을 대상으로
간단한 설문조사를 했습니다.

먼저 아노키 교수는 사람들에게
지금까지 섹스를 몇 명과 해봤는지
물어보았어요.


다음은 사람들이 얼마나
이타적인지 
알아볼 차례였습니다.

교수는 사람들의
이타심을 알아보기 위해
한 가지 재미있는 방법
고안했어요.

설문조사의 제일 끝에
다음과 같은 문장을 넣은 거죠.

“설문조사에 참여해주신 분들은
자동으로 복권 이벤트에 응모됩니다.”

“당첨된 돈은 직접 수령하거나
불우 이웃 돕기 단체에
기부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하시겠어요?”

정말로 돈을 기부하겠다고 한 사람이
더 많은 사람들과 섹스를 했을까요?

 

더 매력적인 사람

네, 진짜로 그랬답니다!

돈을 기부하겠다고 한 사람
자기가 갖겠다고 한 사람보다
훨씬 더 많은 섹스 상대를 만났거든요.

세상에,
단지 이타적 성격이라는 이유
어떻게 더 많은 사람과 섹스
할 수 있는 거죠?

“이타심은 이성에게
매력을 어필하기

아주 훌륭한 성격입니다.”

“다른 사람을 잘 도와준다는 건
성숙한 인격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남을 도울만한 좋은
지위나
 능력을 갖고 있다는 것도
의미하기 때문이죠.”

“자신의 인격과 능력을
모두 어필할 수 있기 때문에,

이타적 성격을 가진 사람들

더 많은 사람과 섹스를 하는 것 같습니다.”

아하, 듣고 보니 그렇군요!

 

배려심 장착!

남을 잘 도와주고 친절한 사람
어딜 가나 인기가 좋습니다.

평소에 궂은일을 도맡아 하는 사람
‘진국’이라고 부르는 것도 이들의
인간적인 매력 때문이겠죠.

꼭 섹스 횟수와 연관 짓지 않아도,
오늘의 연구 결과는
소개팅이나 썸 타는 상황에서 우리가
어떻게 행동하면 좋을지 알려줍니다.

먼저,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매너
는 기본!

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도 친절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의외로 커다란 매력 어필 포인트
될 수 있거든요.


하지만 이런 태도는
잠깐 동안 연습한다고
몸에 배는 건 결코 아닙니다.

평소에도 다른 사람들에게
친절하고 매너 있게 행동하도록
노력하세요.

중요한 건 진짜 '진국'이
되는 거니까요 :)

P.S
"나는 왜 안 생길까?"

친절하고 배려심 깊은데 아직도
연인이 생기지 않는 분들!!
이제 실전 연습을 해볼 필요
있지 않을까요?

지금 마음에 두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연애의 과학팀이 특별히 제작한
"누구든 사랑에 빠지는 대화법"
참고해보세요.

뉴욕 주립대학의 연구 결과,
두 사람의 친밀도를 38%나 더 높여주고,
심지어 결혼식까지 올린 사람도 나왔다는
신기한 대화법이랍니다.

데이트 가기 전에 최소 한 번쯤은
꼭 읽어봐야 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