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말고 뭐?
얼마 전, 소개팅할 때는
커피보다 술이 좋다는 연구를
소개해드렸어요.
(참고: 커피 vs 술, 소개팅할 땐 뭘 마시는 게 좋을까?)
그때 이런 반응이 있었습니다.
“난 술 안 먹는데..”
“상대가 술 싫다고 하면 어쩌죠?”
너무 걱정 마세요!
그럴 때 또 방법이 있거든요. (찡긋)
오레오 실험
미국 퍼듀 대학의 연구진은
어떤 음식이 사랑을 더 잘 느끼게 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솔로 남녀 142명을 모집했습니다.
먼저 절반의 참가자에게
달콤한 오레오 쿠키를 먹였고,
나머지 절반에게는
감자칩을 먹였어요.
그리고 이성의 자기소개 글과
사진을 보여주며
그(녀)에게 얼마나 호감이 가는지
평가해달라고 했습니다.
과연, 결과는요?
예상대로,
핑크빛(?) 결과가 나왔습니다.
감자칩을 먹은 사람들보다
오레오를 먹은 사람들이
상대를 더 좋게 평가했거든요.
더 매력적이고
더 데이트하고 싶고
더 잘 맞을 것 같다고 말이죠.
로맨틱한 단맛?
이유는 간단합니다.
단맛을 느낄 때나
사랑을 느낄 때,
몸에서 일어나는 일이
같기 때문이에요.
도파민이라는 호르몬이
올라가는 것이죠!
바로 이 도파민 덕분에,
단 음식을 먹기만 해도
사랑의 상태로 착각한답니다.
로맨틱한 무드에 빠지게 되고
그 결과, 이성에게
더 쉽게 매력을 느끼죠.
물론! 단맛의 힘이
항상 통하는 것은 아닙니다.
연구진의 설명을 들어볼까요?
“단맛의 효과는
서로 잘 아는 사이일 때 미미해요.
실제로, 커플들의 경우
단 음식을 먹었어도
자기 애인에게 호감을
더 느끼지는 않았어요.”
“즉, 서로에 대해 잘 모르는,
막 만남을 시작하는 사이에서
단맛이 로맨틱한 힘을 발휘한답니다.
그 사람에 대해
아는 게 별로 없기 때문에,
단맛 같은 작은 자극에도
마음이 쉽게 움직이거든요!”
소개팅 필수템
앞으로 소개팅 상대랑
카페에 가면
쓰디쓴 아메리카노만
쪽쪽 빨고 있지 말자고요.
달콤한 케이크 한 조각은 필수!
요즘 핫한 디저트 가게를
잘 찾아놓았다가,
마음에 드는 사람이랑
같이 가보는 것도 좋겠죠?
썸 타는 사람이 있으면
가끔가다 무심한 척 툭-
초콜릿 선물도 해주고요!
그러고나면 그 사람이랑
썸을 잘 타고 있는지
확인해보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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