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소개팅이다!

호감도에 따라 카톡 패턴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살펴보는 코너,
<카톡으로 보는 속마음>!

지난번 주제인
“소개팅 다음 날, 몇 시에 카톡 해야 할까?”
정말 반응이 뜨거웠어요.

그래서 이번에도 소개팅에 대한
주제를 준비해봤답니다.

오늘의 주제는
“소개팅 기간 동안 카톡 대화 일수”입니다!

두 사람이 처음 소개받은 날부터
정식으로 사귀거나, 더 이상 연락을 안 하는 날까지
카톡을 며칠 동안 주고받는지 비교해볼 거예요.

 

오늘의 질문 :

소개팅 상대에 대한 호감도에 따라

카톡 대화 일수가 어떻게 달라질까?

분석 대상 :
연애의 과학 10,738명의 소개팅 카톡 대화

분석 결과 :

사람들은 마음에 드는 소개팅 상대와는
사귀거나, 더이상 연락을 안 하게 될 때까지
평균 22.2일이 걸렸지만,

마음에 안 드는 상대와는
처음 소개받았을 때부터,
연락이 끊길 때까지 평균 11.6일이 걸렸어요.

소개팅 상대가 마음에 안 들 때는
대화 일수가 절반으로 떨어진 거죠.

현재 소개팅 상대와 대화가
11일 이상 이어지지 않는다면
아마도 그 소개팅은 실패했을 가능성이…

 

보너스!

물론! 나는 마음에 안 드는데
상대방이 집요하게 카톡을 해서
대화가 11일 보다 길게 이어질 수도 있어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아무래도 소개팅 상대이다 보니
호감에 따라 선톡 비율이 크게 다르진 않아요.
(예의 상 너도 한 번, 나도 한 번)

하지만 두 사람의 대화 일수와
선톡 비율까지 함께 본다면
상대방의 속마음을 어느 정도는 알 수 있겠죠?

 

카톡으로 알아보는 속마음

지금 소개팅을 앞두고 있다면,
상대방의 카톡 패턴을 잘 살펴보세요.

카톡 대화 일수와 선톡 비율 뿐 아니라,
답장 시간, 대화 주제, 문법의 변화 등
함께 분석하면 카톡만으로도
상대방의 호감도를 꽤 정확하게 알 수 있어요.

좀 더 정확한 카톡 분석을 해보고 싶다면
<연애의 과학 카톡 분석기>를 사용해보세요!

호감에 따라 미묘하게 변하는
2천 가지가 넘는 요소들을 모두 분석해
상대방의 속마음을 정확하게 알려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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