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툼을 사랑으로 바꾸는 대화법
연애하다 보면
가끔은 싸우기도 하죠.
아무리 사랑하는 사이라 해도
생각이 늘 같을 순 없으니까요.
문제는 어떻게 싸우느냐!
이왕 다투는 거라면
좀 더 나은 방법이 있지 않을까요?
당연히 있지요! (후후)
버클리대 리안 블로흐 박사가
무려 156쌍의 부부를 관찰하며 발견한
다른 커플보다 빨리 화해하는 방법!
지금 바로 알려 드립니다!
1. 욕은 절대 하지 않는다!
화가 난다고 아무렇게나
욕을 하는 분이라면
정말 조심하셔야 해요.
블로흐 박사의 연구에 따르면
욕을 하는 커플은 서로 감정만 상한 채
대화가 끝나고 마는 경우가 많았다고 해요.
나도 모르게 욕이 나온다면
지금은 이야기를 멈춰야 할 때!
잠시 마음을 가라앉히고
나중에 다시 이야기하세요.
2. 탓하지 않는다!
누가 더 잘못했는지 따지는 것보다
자기감정을 솔직히 털어놓는 게 훨씬 나아요.
“네가 그랬잖아”
“너 때문에 그랬던 거야”
가 아니라,
“그래서 난 억울한 기분이 들었어”
“잘 해보려고 했던 건데 서운하네”
이렇게 상대방을 비난하지 않는 게 포인트!
속마음을 듣고 나면
서로를 이해하기 더 쉬워질 거예요.
3. 애칭으로 부르자!
금방 화해하는 커플은
다툴 때도 애칭을 써요.
느낌 오시나요?
“야, 김OO” 말고
애칭으로 이야기하면
다음에 올 말도 훨씬 부드러워집니다.
차가운 분위기도 애칭 한 번이면
순식간에 녹아들 거예요.
4. 말 끊지 말자!
상대방의 말은
일단 끝까지 들어보기!
내가 알지 못했던 사정이나
말하기 어려웠던 일이
있을지도 모르잖아요.
편하게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도록
말 끊지 말고 차분히 들어보자고요.
대화를 잘 하는 부부들은
상대방의 말이 완전히 끝나고 나서
자기 이야기를 시작했어요.
이렇게 하니 사소한 오해도 줄고
상대방 입장도 더 잘 이해할 수 있었죠.
5. 싸움을 그만두자!
감정 싸움을 멈추고
서로를 이해하는 데만 집중해보세요.
우리 생각이 왜 다른지,
어떻게 하면 서로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는지만
이야기해보는 거예요.
“지난번에 너도 그랬잖아”
“그래서 너는 잘났어?”
하는 말은 다 접어두고
“그럼 우리 이러면 어떨까?”
“나는 이렇게 생각하는데, 자기는 어때?”
라고 물어보는 거죠.
비록 지금은 생각이 조금 다를 뿐!
싸우는 게 아니라
우리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함께 고민하는 거라고 생각하면
훨씬 금방 화해할 수 있을 거예요.
싸움의 달인이 되고 싶으시다고요?
물론 막상 싸움이 시작되면
하나하나 조심한다는 게 쉽지 않죠.
그래서 필요한 게 바로
연습 또 연습!
아주 사소한 다툼이라도
싸움의 조짐이 보인다면
오늘 소개해드린 대화법을
꼭 사용해보세요!
그전에 잠깐!
우리가 왜 싸우는지
어떻게 하면 화해할 수 있는지
객관적으로 알고 싶지 않으신가요?
나와 애인의 애착 유형을 비교 분석해
우리 커플이 싸우는 이유를 알려주는
싸움 궁합을 확인해 보세요!
이것만 제대로 알아도
화해가 몇 배는 더 빨라진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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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긋지긋한 사랑 싸움도 굿빠이입니다!
박겸송 에디터의 후기
다 사랑하니까 싸우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