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5시간! 식어버린 연애에 불 지피는 방법

제대로 된 연애팁

제대로 된 연애 팁 찾기란
쉽지 않은 일입니다.

대부분 “연락 잘해라”
“표현을 많이 해라”처럼
뻔하거나 추상적인 경우가 많아서
제대로 된 도움을 받기 어렵거든요.

그래서 또!!
우리의 가트맨 박사가 나섰습니다.
사이 좋은 수백 쌍의 커플들을 관찰해서
아주 구체적인 팁을 알려주셨거든요.

총 5단계로 구성된 이 방법은
일주일에 딱 5시간만 투자하면 됩니다 : )

실제 부부치료에도 쓰이는
아주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하니
여러분도 함께 따라 해보세요!

마법의 5시간

#1단계. 오늘 뭐해?

평일 아침마다 2분씩 투자해서
애인에게 “오늘 뭐 해?”라고
물어보세요.

서로의 하루를 궁금해하는 순간
애인이 나에게 ‘신경 써준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고,

애인이 오늘 어떤 계획이 있는지
미리 알게 되기 때문에
연락이 늦다고 오해하거나
싸우게 되는 일도 방지할 수 있죠!

#2단계. 오늘 어땠어?

평일 밤마다 20분씩,
“오늘 하루가 어땠는지” 물어보세요.

애인이 오늘 하루를 어떻게 보냈고
별다른 일이 없었는지 확인하면,
안 좋은 일에 더 빨리 위로를 해주고
좋은 일에는 축하를 해줄 수도 있어요.

또 서로의 기분이나 상태를
금방 파악할 수 있으니
서로 내 맘을 몰라준다고
서운할 일도 사라질 거예요.

#3단계. 정말 고마워!

매일 5분씩,
오늘 하루 서로에게 고마웠던 일을
하나씩 떠올려 말해주세요.

“오늘 이렇게 해줬던 거
정말 고마웠어!” 하고 말이에요.

고마움을 잘 표현하면
관계 만족도가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도 있답니다. (속닥속닥)
("이별을 예방하는 마법의 한 마디" 클릭!)

애인이 나에게 얼마나 잘해주는지
되짚어 볼 수도 있고,
‘내가 이렇게까지 하는 걸 알까?’ 하고
혼자만 끙끙 앓는 일도 줄어들 거예요.

#4단계. 쪽쪽쪽쪽쪽!

매일 저녁 5분씩 스킨십 타임을 가지세요.
서로에게 뽀뽀하고, 키스하고,
만지고, 장난치는 거예요.

너무 의무적인 거 아닌가 싶을 수 있지만
매일 반복되는 꾸준한 스킨십은
연인 관계에 큰 도움을 줍니다.

두 사람의 애정을 끈끈하게 이어주고
길고 힘들었던 하루를 위로하며
서로의 소중함도 되새길 수 있어요!

#5단계. 우리 데이트할까?

아무리 바쁘더라도 매주 2시간은
온전히 투자해 데이트를 즐기세요.
이건 ‘단둘이’ ‘외출’해서 하는
데이트를 이야기하는 겁니다. (세상 강조)

평소엔 할 수 없었던
진지하고 깊은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에게 의미 있는 장소에 가거나
좋아하는 음식을 먹으면서
사랑을 재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주일을 사는 활력이 되어줄 뿐 아니라
둘의 관계를 꾸준히 유지해주는
원동력이 될 거예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