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피우신 분?!

남자친구와 이제 막
3개월 차에 접어든 J양.

남친과 술을 한 잔 마시다가
남친이 과거에
바람피운 적 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이런 상황에서
J양은 남자친구와
헤어져야 할까요?

덴버 대학 노프 교수는
이럴 땐 헤어져야 한다
단호하게 말합니다.

왜냐구요?

교수가 바람피워서 헤어진
커플을 연구한 결과,
충격적인 사실을
3가지나 발견했거든요.

 

1. 바람피운 놈은 계속 바람피운다!

“한 번 바람둥이는 영원하다”라는 말,
한 번쯤은 들어보셨죠?

이 말은 과학적으로도
이미 증명된 사실인데요... (커헉)

노프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처음 바람피우는 사람에 비해
전 연애에 바람피운 사람들은
다음 연애 때도 바람피울 확률
무려 3.4배나 높았다고 합니다.

한 번 바람을 피워본 사람은
무의식중에 “이렇게 할 수 있구나”
혹은 “해도 괜찮구나”라는 생각이 생겨
두 번째 바람은 더 쉽게 피운다고 해요.

나쁜 짓을 자꾸 하면
죄책감에도 면역이 생겨서
무덤덤해지는 거죠.

“다시는 바람피우지 않겠다”는 그 말...

믿는 건 자유지만
헛된 희망으로 상처받진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2. 배신 당한 사람은 또 당한다!

교수의 연구 결과 중
가장 슬프고 쇼킹한 내용은
바로 이 점이었습니다.

“배신 당했던 사람들은
또 배신 당할 확률이
2.4배 더 높다”

애인이 바람피운 것도 억울한데
다음 연애에서 또 그럴 거라니
정말 너무한 거 아니냐구요?

연인에게 배신 당했던 사람들이
또 당하게 되는 이유는
그들의 취향 때문일 수 있다고 합니다.

바람기가 많은 성격 유형을
좋아하는 걸 수 있으니까요.

참고로 성실하지 않고
자기 얘기 많이 하고
성격이 예민하면
바람기가 많다고 합니다.
(참고: 바람기 특성 6가지)

이런 사람을
누가 좋아하겠나 싶지만,
시험공부는 미루더라도
매번 술자리에 빠지지 않고
자기 얘기로 시선을 끌며
딱 한 명만 공략하는...
그런 사람들이 흔히 있죠.

 

3. 한 번 의심하기 시작하면 끝이 없다.

마지막으로,
가장 안타까운 사실은
한 번 애인에게 배신당한 사람은
누구를 만나도 의심한다는 거예요.

배신을 겪은 사람은
새로운 연애를 시작해도
상대를 쉽게 의심하고
연애 내내 불안해했습니다.

내 모든 걸 주고
그만큼 믿었던 사람에게
한 번이라도 배신을 당하면,

그 기억이 트라우마로 남아
사람을 쉽게 믿지 못하고

누구와 연애를 하더라도
배신당할 수 있다는 생각
무의식 속에 자리 잡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혹시라도 애인이
전 애인과 비슷한 행동을 하면
걷잡을 수 없이 불안해지고
의심하게 되죠.

끊임없이 의심하고 걱정하며
불안정한 상태가 지속되면
짧은 연애가 반복되어
낮아진 자존감을 회복할 수 없어요. (흑흑)

 

이제 바람둥이는 그만!

여러분.
바람이 이렇게나
(정신) 건강에 해롭습니다...

그러니 애초에 바람둥이는
미리미리 거르자구요.

어떻게 거르냐구요?

연애의 과학에서 만든
<바람기 테스트>가 있잖아요!

<바람기 테스트>
여러 심리학 논문을 바탕으로
어떤 요소들이 바람피울 확률을 높이는지
그리고 나 혹은 상대방에게
그런 요소들이 얼마나 있는지
세세하게 알려드리고 있어요.

무려 6가지나 되는
성격적 요인들을 분석
바람피울 가능성을 알려드린답니다.

지금 이 사람과 만나도 좋을지,
혹은 만나고 있는 사람이 바람기가 없는지
궁금하다면 지금 당장 해보세요!

딱 3분이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