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한 번 깔아볼까?
갑자기 찾아온 추위...
손 잡을 사람을 찾아
이곳저곳 소개팅을
부탁해봤지만
아무 연락도 없다면...?
소개팅 앱을 써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ㅎㅎ
실제로 소개팅 앱 사용자 중
87%가 상대에게
강렬한 사랑을 느낀 적이 있고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사용하고 있거든요!
물론 시작한다고
바로 애인이 생기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위스콘신 대학교
연구진이 준비한
[온라인 소개팅 TIP]을
참고한다면 분명 도움이 될 거예요.
1. 오래 채팅하지 말기
놀랍게도 말이죠,
많은 데이팅 앱 사용자들이
"채팅을 오래 하면 지루하다"고
고백했답니다.
아니, 어떤 사람인지
천천히 알아갈수록
좋은 것 아니냐고요? (ㅇ.ㅇ?!)
어느 정도는 맞아요.
그런데 서로 호감을 느꼈다면
하루빨리 만나는 것을 추천합니다!
흥미로운 자기소개가 끝나면
뻔한 일상 이야기로
이어지기 십상이거든요.
"지금 출근(등교)해요"
"이제 점심 먹어요~"
"곧 씻고 잘 거예요!"
매일 똑같은 대화만 하면
금방 지루해지고
설렘도 사라지게 될걸요?
2. 만나기 전에 전화하기
사실 제일 좋은 건
빨리 만나는 거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라면
만나기 전에 통화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연구진에 따르면
잘 모르는 사람이라도
목소리를 들으면
상대방에게 훨씬
친밀감을 느낀다고 해요.
짧은 통화만으로도
신뢰가 생기고
편안한 분위기가 만들어지는 거죠!
그리고 또!
통화를 하고 나면
상대방에 대해
더 알고 싶은 마음도
든다고 하니까요.
이 사람, 꼭 만나보고 싶다!
하신 분들은
조심스럽게 상대방의
번호를 물어보는 건 어떨까요?
(강요는 안돼요ㅠㅠ 무서워요...)
3. 기대하지 말기
대화도 잘 통하고
전화해보니 목소리도 좋아서
이번 주말 만나기로 하셨다구요?
그렇다면 만나기 전에
마지막으로 해야 할 일이 있어요.
바로 상대방에 대해
기대를 버리는 거예요!
연구진에 따르면
사람들은 정보가 부족할 때
자기가 믿고 싶은 대로
믿는다고 해요.
온라인처럼
진짜를 확인할 수 없는
공간에서는 특히나 말이에요!
그래서 프로필 상의
직업이 괜찮아 보여서
성실할 것으로 생각한다든지
강아지와 함께 찍은 셀카가 있다고
성격이 순둥순둥할 것이라
쉽게 판단하면 안 됩니다.
넘어야 할 산은 많지만...
물론 데이팅 앱에서 만나
데이트에 성공하더라도
넘어야 할 게 한 두 가지가 아니죠.ㅠ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데이트 후,
그 사람은 어떤 마음인지,
나를 좋아하는지 아닌지
확실하게 확인하는 방법!
그럴 땐 [카톡으로 보는 속마음]을 이용해보세요!
인공지능 개발에 사용되는
최신 머신러닝 기술을 사용해
두 사람의 감정을 정확하게 분석한답니다.
10초면 상대방의 속마음을 알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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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세미 에디터의 후기
제가 데이팅 앱 좀 써봤는데요...
여기 있는 팁들 98% 정도 맞음...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