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감 알아채기 실험 2편!
일전에 소개해드린 이 글,
기억하시나요?
‘소개팅하는 영상을 30초만 봐도
서로에게 호감이 있는지 안다!’
(—>해당 글 보기)
여기에는 꼭 이런 댓글이 달립니다.
“외국인 대상 실험이라 못 믿겠음.”
“미국인이 내 마음을 어떻게 알앜ㅋㅋ”
요로코롬 의심 많은 분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대화하는 모습만 봐도
호감이 있는지 없는지 안다>, 제2탄!
글로벌한 실험
인디아나 대학의 심리학 연구진은
미국인을 모집해 진행했던
지난 실험보다
좀 더 센(?) 실험을 준비했습니다.
이번에는 미국인뿐 아니라,
다양한 나라의 참가자를 모집했거든요.
미국인 54명, 중국인 70명,
독일인 69명이었죠!
연구진은 참가자에게
독일인 남녀의 소개팅 영상을
단 10초만 보여준 후,
(30초도 아니고, 단 10초...!)
영상 속 남녀가 상대에게
호감이 있는 것 같은지
물어봤습니다.
과연 누가 호감 여부를
가장 잘 맞혔을까요?
놀랍게도! 참가자들이
정답을 맞힌 확률은
모두 비슷했습니다.
미국인, 중국인, 독일인의
정답률은 모두 60% 내외였죠.
말도 안 통하는 사람의 마음을
이렇게 쉽게 알아채다니,
정말 신기하지 않나요?
(겨우 10초인데.. 소름)
만국공통어!
문화와 언어가 달라도
상대에게 호감 있을 때의 모습은
다르지 않습니다.
특정한 문화나
언어에 상관없이 나오는
인간의 본능이기 때문이죠.
예컨대,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이렇게 되지 않나요?
얼굴이 밝아지고,
아이 컨택을 많이 하고,
목소리가 들떠있고,
수다스러워지고,
동작도 부산해지고..
여러분만 그런 게 아니에요.
동양인, 흑인, 백인 할 것 없이,
어떤 문화권에 속해 있든,
모두 좋아하는 사람 앞에선
얼굴을 붉히고 목소리가 높아지고
오버스러운 사람이 되죠.
표정과 행동이야말로
상대에 대한 호감을 드러내는
매우 강력하고 확실한 단서인 겁니다.
이 정도면 흑심을 드러내는
‘만국공통어’라 해도
무리가 아니겠죠?
어차피 들켰을걸?
누군가를 좋아하는 마음,
이렇게나 숨기기 어렵습니다.
아닌 척하면 뭐해요.
이미 당신의 표정과 행동은.. (훗)
어차피 들통(?)난 거,
본격적으로 대시해보는 건 어때요?
아, 썸인지 아닌지도 모르겠다고요?
(좌절,,,, 슬픔,,,, 안타까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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